도요타 급발진사태는 소수의 고객만으로 막을수있었다
세계 1위 였던 자동차 회사 도요타가 리콜의 제왕이 되어 급추락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많고, 필자 또한 수개월간 터져나오는 사건들에 음모론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것은 음모가 아닌 도요타의 문제로, 품질이나 고객안전보다는 로비에 힘쓴 자동차 회사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국이 요청한 급가속 방지를 위한 장치(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설치 요청을 묵살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브레이크 오버라이드(스마트페달)는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여부와 관계없이 브레이크 페달을 건드리는 즉시 차가 감속되고 쉽게 정지되는 엑셀오동작및 급발진 방지장치를 말합니다.
미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2007년에 이어 지난해 가을에도 도요타에 이 급가속 방지 설치를 요청했으나, 도요타는 이를 계속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좀더 자세히 조사해 보면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지는 지난해 통계 조사결과 도요타 자동차가 ‘급가속(sudden acceleration)’이 가장 자주 일어났다고 작년 12월초에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 미국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에 보고된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한해동안 접수된 급가속 사고 건수는 총 128건으로 이 중 도요타가 가장 많은 52건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한다. 포드는 36건으로 뒤를 잇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번 CarTIP에서 다뤘던 관련포스트 “미국인, 도요타보다 현대차 사용불만이 더 많았다!“를 보시면 다른 각도에서 분석도 가능합니다.
물론 도요타가 유통시킨 수천만대 차량중에서 52건이라는 높지 않게 보일수 있지만, 아주 치명적인 문제점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2008년의 도요타 점유율이 16%로 점유율대비 급가속 건수가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앞서 드러난 내부 문건 보고서에서는 이런 요구나 안정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리콜요청을 로비로 처리하므로서 비용을 절감했다고 자화자찬 했습니다.
결국… 지난 몇년간 앞선 소수의 고객들의 신고에 가슴으로 주의를 기울였다면, 도요타가 수~조원의 이미지및 매출 손실을 입지 않을수도 있었을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도요타는 급가속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뒤늦게 리콜모델에 이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리콜이 진행된 YF차량 문짝의 오동작 결함을 발견한 것도 한 인터넷 동호회에서 부터였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잘나갈때에도 특히 안전에 관한한 소수의 고객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며,
목이 뻣뻣해진 회사는 어느 한순간 나락으로 추락할수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수 있겠습니다.
잔머리 굴려서 내수용 차량은 구형 에어백 달고, 거기에 에어백 숫자도 줄이는가 하면, 각종 안전장치들 단가 낮추는 회사도 있다고 하는데, 국내 자동차 고객들은 목숨이 두개입니까?
내수 시장에서 순이익을 제일 많이 내면서 고객들에게 하는 행태를 보면 한심하다고 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안전에 관해서는 숨김이 없이 최선을 다하는 자동차 회사가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또한 소비자도 이제는 그런 회사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트위터에서 카팁과 대화해요. CarTIP을 팔로윙 하세요!







맞팔율99% CarTIP을 팔로윙~
“안전에 관해서는 숨김이 없이 최선을 다하는 자동차 회사가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또한 소비자도 이제는 그런 회사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더욱 현명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다음 차량을 선택하고, 추천할때 이런측면을 꼭 고려하겠습니다.
나아가서는 사업주의 바른 철학이나 정신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