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도요타보다 현대차 사용불만이 더 많았다!
국내에서 렉서스와 캠리로 의기 양양하게 마케팅을 진행했던 도요타가,
이제 리콜의 제왕이란 불명예를 얻게된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가 되었습니다.
도요타가 앞서 발표한 2010년의 그룹 판매 계획(827만대)을 웃도는 대규모 리콜입니다. 플로어 매트에 액셀 페달이 걸리는 이른바 “플로어 매트 관련” 리콜이 535만대 발을 디딘 액셀 페달이 되돌아 오지 않는 “액셀 페달 관련”이 445만대로 두가지 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중복차량도 포함돼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액셀 페달 관련 대상차수는 북미가 248만대(캐나다 27만대), 유럽 171만대, 중국 7만 5000대등입니다.
플로어 매트 문제대해서 도요타측은 “자진 회수”라고 불러 리콜과는 구별하고 있지만 미국등에서는 리콜과 같은 범위안에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지금은 프리우스에 대한 제동장치 문제로 SW 업그레이드 리콜이 추가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을 두고서… 현대기아차에 대한 평가와 주가가 상승중입니다.
하지만… 결코 현대차도 우쭐해서 자만할수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
미국 도로안전국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드먼드 닷컴에서 지난 10년간 미국 시장에서 많이 팔린 자동차 회사들중에서 점유율 대비 불만율을 접수해 보았는데, 시장에서 팔려나간 자동차를 대비해서 도요타 자동차 보다 현대자동차의 불만율이 높았습니다.
| AUTOMAKER | 시장점유율 대비 불만접수 순위 RANK (IN ORDER OF MOST COMPLAINTS PER MARKET SHARE) |
전체불만 대비 접수 비율 PERCENT OF COMPLAINTS IN NHTSA DATABASE |
미국 시장 점유율 PERCENT OF SALES IN US MARKET |
| LAND ROVER | 1 | 0.6% | 0.1% |
| AMERICAN SUZUKI MOTOR CORP. | 2 | 0.9% | 0.4% |
| ISUZU MANUFACTURING SERVICES OF AMERICA | 3 | 0.3% | 0.2% |
| VOLKSWAGEN OF AMERICA, INC | 4 | 4.1% | 2.4% |
| JAGUAR CARS LTD | 5 | 0.4% | 0.2% |
| VOLVO CARS OF N.A. LLC. | 6 | 1.1% | 0.7% |
| CHRYSLER LLC | 7 | 16.3% | 13.0% |
| MAZDA NORTH AMERICAN OPERATIONS | 8 | 1.7% | 1.5% |
| MITSUBISHI MOTORS NORTH AMERICA, INC. | 9 | 1.3% | 1.2% |
| FORD MOTOR COMPANY | 10 | 18.3% | 17.6% |
| GENERAL MOTORS CORP. | 11 | 25.3% | 24.5% |
| NISSAN NORTH AMERICA, INC. | 12 | 5.8% | 5.9% |
| HYUNDAI MOTOR COMPANY | 13 | 4.2% | 4.4% |
| BMW OF NORTH AMERICA, LLC | 14 | 1.7% | 1.9% |
| SUBARU OF AMERICA, INC. | 15 | 1.1% | 1.3% |
| AMERICAN HONDA MOTOR CO. | 16 | 6.8% | 9.4% |
| TOYOTA MOTOR CORPORATION | 17 | 9.1% | 13.5% |
| MERCEDES-BENZ USA, LLC. | 18 | 1.0% | 1.5% |
| PORSCHE CARS NORTH AMERICA, INC. | 19 | 0.1% | 0.2% |
| SMART USA DISTRIBUTOR LLC | 20 | 0.0% | 0.0% |
이 통계가 주는 의미에 대한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통계는 “미국에서 지난 10년간 도요타 보다 현대차 고객이 사용불만 접수가 더 많았다.
그러나, 현대차 보다 더 불만이 많은 것은 포드와 GM과 닛산, 볼보였다.“고 말해줍니다.
그런데 정작 불만이 적었던 도요타 자동차는 왜 리콜의 제왕이라는 불명예를 얻으면서 중고차 신차 가격이 대폭락 하는 위기를 맞았을까요?
위 통계에 비추어 보면
첫째, 다른 BIG 3자동차 회사보다 도요타는 불만율이 높지 않았지만, 안전에 치명적인 고객 불만이 섞여 있었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고객불만에 대한 대처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도요타 급발진 사고의 문제가 보고된것이 1990년대 초반이었는데, 신고 비율이 높지 않다고 해서 오랫동안 이를 은폐하거나 간과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튼… 한국인으로서 현대차의 세계시장의 선전을 기대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과독점 상태에서 단가를 이유로 국내 고객의 차에는 저렴한 에어백을 달거나 수를 줄이고,
해외 수출 차량에만 고급에어백을 달아주는 정책이나,
불량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 대한 리콜을 잘 인정하지 않고, 미온적인 태도와 ‘무상수리’라며 소극적 자세로 대처해온 방식은 도요타를 타산 지석으로 삼아 빨리 고쳐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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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자료군요! 이 표로만 보면 현대차가 객관적으로 BMW 수준의 품질(?)을 갖추었다고 말해도 될 듯하네요. 국내 소비자들에게 특히나 욕 많이 먹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대단합니다. 그런 점에서 수출용 차량과 내수용 차량의 품질 차이가 정말 많은 것인지 의심도 가고요. ^^ 아뭏든 국내 소비자 무시하지 말고, 잘 처신해서 국내 소비자들도 국산차 자랑스럽게 타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이미 사실로 판명난 수출용과 내수용의 품질차이까지 은근슬쩍 물타기 하려는 댓글은 도대체 뭘까요?
나 참…티나 안나게 하던가.
현대차가 BMW수준의 품질…은 잘 모르겠구요.
수출용과 내수용의 품질차이는 티비에도 크게 보도 되고 방송도 여러차례 나왔을 정도인데…
품질차이가 정말 많은 것인지 의심이 되신다니요?
ㅎㅎㅎ 참..나..ㅋㅋㅋ
같은 사양의 품질이 다른지는 라도, 같은 가격대비 품질 차는 확실히 있는듯 합니다.
이번 사태를 보고 우리나라 기업들도 좀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국내 소비자들을 잘 대접해 주면 좋겠어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호수님은 혹시 일산 호수공원 근처에 사시는 것 아니신지요 ^^ 자주 뵙겠습니다.
잘 보고 또보고 갑니데이~~~명절 잘 보내셨지라???
명중형도 잘 보내셨지요? 태퀀 형님은 푸욱 쉬고 있는듯 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