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뽑힌 YF 시승기와 YF 파노라마루프 1호차
지난번 YF 풀옵션 시승이 가능하다는 관계자의 말을 듣고 예고를 드렸었는데,
현대차에서 파노라마 풀옵션 YF의 생산도 원활치 않은 듯하고, 풀 파노라마의 시승차도 마련되지 않아서 중간 Trim 모델을 다시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
이 YF 시승차가 5단 자동 변속시 차체의 하부에서 둔탁한 소리마저 나면서 웅… 헛도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2000~3000RPM 사이에서 부밍현상이 있고, 5~6단에서 엑셀을 밟아도 100 km 이상의 속력이 나지 않고 헛도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승을 진행하기 어려워 영업소로 돌아오니, 현대차 쪽에서 바로 수리를 요청하더군요.
시승차였기 망정이지…. 일반 소비자가 타는 구입 차량이었으면 당사자에게는 문제가 심각했을 것으로 염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NF와 거의 동일한 동력성능의 2.0 버전은
지난번 CarTIP에서 다뤘던 시승기 (YF쏘나타 첫 시승기 후 확인한 3가지 사실)로 마무리하고,
심층 시승은 YF의 2.4 GDI 가 출시된 이후에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YF 시승차를 반납하러 간 영업소에서 YF 파노라마 루프 YF 차량중 국내 1호차의 소유주와 차량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루프와 그아래의 막이 열리기 전에 모습입니다.
다음은 선루프 차량 외관의 모습입니다
YF 파노라마 루프 차량은 밖에서 볼때보다, 차안에서 탑승했을때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뒷좌석의 루프가 개방 되지 않는 것에 지적도 있었지만, 유리만으로도 탁 트인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YF 신차에 대한 결함 (하자) 의심 부분들을 찾아 보니, 나이제님이 정리해 놓으신 것이 있더군요.
1. RPM 2300~3000부근에서 부밍과 떨림현상
2. 출발하기 위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RPM이 약간 떨어지면서 떨림이 발생
3. 출발 후 40~80km/h 속도 구간에서 가속력이 많이 떨어짐.
4. 운전석 옆 문짝과 뒷좌석 등에서 나는 잡소음
5. 앞범퍼 조립결함 -운전석 측면 앞범퍼와 본체 사이 유격
6. 후미등과 뒷트렁크 단차/유격
7. 운전석쪽 안개등, 마후라 고정 불량
1번 증상은 시승차에도 비슷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지적된 문제점들은 모든 차에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아직 검증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오랫동안 현대차를 사용해온 바로 기본적인 품질에 대한 큰 의심은 없지만, 신차가 나왔을때의 자잘한 버그나 문제점은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이런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더 신속히 잘 반영하여 대응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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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의 부밍음 현상은 같은엔진을 사용하는 NF트랜스폼에도 나타난 증상입니다. 개선되었나 싶었는데 그대로인가 보네요.
YF 2.0은 NF 동력계통을 약점도 그대로 받은것은 아쉬움이군요.
레드존님 오랜만이에요.
요즘 YF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아쉽네요.
대신 2.4 GDI라 ㅎㅎ 기대하겠습니다. ^^
저도 시승하구 싶은데, 지점에 계속 찔러봐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