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방심과 뉴SM3의 판매 돌풍을 지켜보며…
현대 기아차는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수입차 관세등 장벽으로 사실상 독점상태에 가까운 내수시장 점유율(75%)과 환율효과를 바탕으로 고품질 중저가를 앞세워 선방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자동차 업계를 장려하고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실시된 자동차 세제혜택을 받아서 차량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경제난으로 국가의 지원이 절실한 중소기업들은 사경을 해메고 있는데, 기아차 노조는 임금인상을 위한 투쟁에 들어가는 배짱(?)마져 보이고 있다.
모든 차종에서 현대의 기아차가 독주하고 있는 때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준중형차 뉴SM3가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꼴찌의 무서운 반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런 이변은 준중형의 절대지존 아반떼 마져 무너뜨릴 기세다.
현대 기아 자동차 그룹이 독주해 왔던 준중형 시장에서 뉴SM3가 판매 지형을 완전히 바꿀 것이란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뉴 SM3는 지난 13일 출시된 이후 불과 2주만에 1만대가 훨씬 넘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월 생산량이 4천대 가량임을 감안할 때 참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상반기에 준중형차 시장의 판매량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5만2 천대, 기아차 포르테 2만6000대, GM대우 라세티 1만8000대 순이다.
판매에 들어간지 2주만에 상반기 GM 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의 판매량과 비슷한 1만5000 여대를 판매한 것이다. 더군다나 뉴 SM3의 판매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아무래도 지금 가장 가슴 졸이면서 이 상황을 지켜보는 대상은 현대차일 것이다. 현대차는 뉴 SM3의 돌풍에 촉각을 곤두 세우지 않을 수 없다. 한번 추월 당하게 되면 그동안 쌓아왔던 공든탑이 일순간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후발 주자이면서 여태껏 고전하던 뉴 SM3 의 선방 요인을 살펴 보면,
4. 실용성, 경제성, 편의성이 높은 차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needs)에 부합.
어려운 경제 상황을 거치면서 큰차보다 실속을 추구하는 준중형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결과다. 기존 준중형차를 타는 고객들이 차량 교체시에 중형차를 사야 한다는 관념도 바뀌고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도 굳이 중형차로 옮겨 갈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
한때 일본도 큰차를 선호하였지만 잃어버린 10년을 거치면서 요즘 일본도 거의 소형차들이 주류다.
이는 비단 자동차에만 국한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휴대폰 가격이 100만원에 육박해도 소비자는 신제품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린다.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바는 가격 메리트와 더불어 제품의 우수성에 있다.
사실 필자는 자동차는 늘 현대차를 타왔고 르노 삼성차에 대해 그다지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그전의 조그마한 SM3 와 앞모양이 이상한 SM7의 디자인 때문에. 하지만 이번 뉴 SM3는 실제 시승도 해봤고 품질, 가격, 디자인 모두 경쟁력을 두루 갖췄다. 르노 삼성의 전대미문의 히트작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관련포스트 : 뉴SM3 시승기, 아반떼의 아성을 넘어설까?
3. 자신감있고, 효율적인 출시 전후 마케팅
아무리 제품이 우수하고 성능이 좋아도 제품 알리기를 게을리 하거나 실패하면 곧 망할 수밖에 없다.
뉴 SM3는 출시 한달전부터 일반인, 기자단, 자동차 파워 블로그와 동호회등에 자신감있게 시승행사를 벌였고, 그 효과는 지금의 판매돌풍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의 아반떼나 산타페등은 기존 베스트 셀러 버전의 페이스리프트로 단지 TV광고만 보이고 있다. 반면 뉴 sm3는 출시후 후에도 인터넷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로 마케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르노 삼성측이 뉴 SM3에 이렇게 공을 들이고 사활을 거는 이유는 준중형 시장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기 때문이고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매 돌풍이 자동차 메이커와 소비자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2. 현대기아차 그룹의 독점적 위상과 거만에 대한 일련의 반감
거대 통신 공룡 SK 텔레콤이 국내 통신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어 독점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하지만 자동차 시장은 이보다 훨씬 더 심한 수준이다.
실질적으로 같은 회사인 현대기아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75% 선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소비자의 권익이 제대로 지켜 진다는 게 쉽지가 않다.
이런 와중에 르노 삼성이 큰일을 저지른 것이다.
또한 지금은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품질만 좋으면 소비자는 과감하게 지갑을 연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국내 시장에서 철옹성같은 ‘장기집권’을 해온 현대기아차의 아성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고 있고 그 철옹성이 정말 열릴지도 모른다. 뉴 SM3의 돌풍이 그래서 소비자에게 반가운 것이다.
1. 고정관념을 제거하고 품질 경쟁의 신호탄 날림
한국 소비자의 까탈스러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이렇게 까탈스러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만든 뉴 SM3의 품질 경쟁력과 성공 요인에 대해 다른 메이커들이 꼼꼼히 연구 분석을 할 것이다.
도요타가 세계시장을 호령하는 밑바탕에는 혼다의 끊임없는 자극이 깔려 있다. 늘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드는 2인자의 추격은 1인자로 하여금 절대로 쉴 틈을 주지 않는 법이다.
치열한 품질경쟁은 이처럼 다른 메이커에도 크나큰 자극이 되어 결국 소비자가 덕을 보는 선순환적인 효과를 낳는다.
추격 당하는 현대차의 위상이 하루 아침에 무너 진다기 보다, 이런 신선한 자극은 현대차가 글로벌 TOP 3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촉매가 될 것이다. 오랫동안 도전자가 없는 챔피언은 늘 우물안 개구리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 현대차가 르노 삼성의 약진을 오히려 반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부 못하던 친구( SM3 )가 어느날 갑자기 1등이 될려고 하니 원래의 우등생(아반떼)이 몹시 안전부절 못한다. 준중형의 지형자체를 바꿔 가고 있는 르노삼성의 야심찬 행보는 상향 평준화를 불러 일으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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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살려고 생각중..
판매량이 대단하다고하는데..성공여부는 아직 좀 더 두고봐야한다고 봅니다.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초반 굉장한 흐응을 받았지만 대우차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그래도 차는 현대밖에없는 좁은 선택권때문에 여전히 준중형시장은 현대기아차가
크게 차지하고있네요.
뉴SM3의 경우 차는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게 아닌가싶습니다. 뒷자리에도 에어컨바람이
나오는 편의장치는 좋지만 너무 럭셔리를 추구해서 가격상승이 됬는데 이는 차라리
중형차를 사고말지라는 소비자의 생각이 작지않을거라고 보네요..
대형차에 비싸야잘팔린다는 소리가 있지만 준중형은 엄밀히 소형이기때문에 가격이
차량선택에 있어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싶네요.
전문가 다운 지적 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저는 현대기아를 옹호하는 사람도 아니고 글쓴이에게 뭐라고할 자격이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글을 읽다가 기분이 상하고 ”그건 당신생각이고”라는 말이 그냥 나오더군요.
2번째 지적한 부분중 중간쯩에 있는 ”잘 팔리는 덕 분에 굳이 전문가의 평가를 받을 필요없다는 오만합” 이 부분이 거슬리더군요.
현대기아에서도 분명 당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기용해서 확인해보고 만들어낸거겠죠.
거기다가 자칭 전문가라는 당ㄱ신들에게 시승용 차량 제공 안했다고 이런식으로 편협하고 홍보성 글을 쓰는게 과연 전문가인가요?
무엇을위한 전문가인가요? 차를 위한 ? 아님 사용자를 대변한답시고 잔 글재주보이시는 기자인가?
이글을 쓰신 분께서 기분나쁘시면 당신도 현대기아가 당신들에게한 오만함과 비할 바 없고요.
어떤 이유에서 던지간에 아무관련없는 사람이 이렇게 글쓰고 가는것에 대한 이해를 하시길.
수고하세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셨지만, 죄송하게도 CarTIP에 시승차를 제공안해서 감정적으로 쓴것이 아닙니다. 시승차 조차 제공받지 못한 잡지는 CarTIP이 아니고 Top gear란 잡지 이야기지요.
구체적으로는 최근 Top Gear 한국판 편집장 컬럼을 사례를 예로 든것입니다. 내용인즉…
” 기아 소렌토 R이 대박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
하지만, 아쉽게도 소렌토 R을 아직 타보지 못했습니다. 기아는 시승차가 준비되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 결국에는 시승차를 만들지 않겠다고 합니다. 두달만에 내린 결론인가 봅니다.
기아측은 ‘소렌토 R은 너무 많이 팔려 시승차를 마련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르테 쿱은 대량 판매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곧 시승차가 나옵니다’”
(2009년 7월 Topgear 편집자 칼럼 중)
결론은 소렌토 R의 경우 너무 잘 팔려나가서 시승차로 운영할 차량이 없다는 것이랍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차종이 잘 팔리면 굳이 시승차와 시승기가 별 필요없다는 제조회사의 오만함이 느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은 단기적으로 광고나 긍정적인 이야기만 써주는 홍보성 매체가 좋겠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평가해 주는 것이 의미가 있고, 장기적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실직하면, 차를 되사준다는 파격 마케팅 까지 하면서
국내 소비자에게는 해오던 시승차 제공도 더욱 줄이고,
잘팔리는 차량은 전문가에게 평가를 위한 시승차 제공안하는것이 좋게 보이지만 않습니다.
미국과 유럽에 소비자들에게는 아마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겠지만,
어떤 회사든 어디에서든 이같은 일을 보면 CarTIP에서는 같은 지적을 했을 것입니다.
당신이 월급주냐
맞습니다 !
현기차에 대한 반발
그동안 쌓아둔 삼성차의 신뢰
적절한 마케팅
돋보이는 품질과 디자인
이지 않을까요?
그런데 가격이 너무…몇년전의 NEW EF소나타 가격같은 느낌이 드네요…
현대 아반떼의 품격을 중형차보단 낮추어온 현대의 전략이 여전한 것도,
뉴SM3가 승승장구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될겁니다.
아반떼HD의 외형 라인은 둥근 느낌으로 처리하여 중형차,대형차, 수입차에서 느껴지는 품격을
느낄수 없죠.
뉴SM3는 이 허점을 잘 노린것 같습니다.
많은 수의 소비자는 품격이 있는 준준형을 원했던 겁니다.
뉴SM3의 CF광고도 이것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잘모르고 칭찬을 하는데 제가 겪은 바에 의하면 르노 삼성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신뢰할수없는 회사이다 자동차를 팔면서 A/S서비스와 하자시발생하는 리콜서비스가 중고 재생품을 사용하는 것을 고객에게 알려주지 않고 몰래 바꾸고 들켜도 이상한 변명만하고 거기에 보증한다면서도 1년에2만킬로 보증이지만 보증서를 주지도않고 약속은 그냥 지나가는 빈말, 르노삼성자동차를 팔면서 광고나 영업사원들이 5년에 10만킬로 A/S보증한다며 6만킬로에서 10만킬로까지는 중고재생품을 사용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지않고있다 자기들 스스로 A/S서비스,리콜서비스받으라면서 정작 고객에게 그내용를 안알려줘 고객은 모르면 그만 자기들이 A/S서비스 해놓고 문제가 되자 이제는 자기들이 고치지 못한다 다른데 가서 정비 받으라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르노삼성자동차를 신뢰했다가 내돈주고 산차 중고재생품으로 A/S,리콜서비스받고 보증도 못받는 제품으로 정말 후회합니다 품질보증서를 꼭챙기세요 각성하라 …
최근 실소비자한테 판매,인도가 되면서 숨겨진 품질에 대한 불만이 슬슬 나오는거 같던데 말이죠.
주목은 해야겠지만, 이같은 판단은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이차는 중형에 버금가는 외관이라더니. 가격가지 중형에 버금가버리니…
솔직히 품질자체는 라세티프리미어가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에셈3는 품질은 나름 신경쓰긴 했는데 원가절감도 눈에 보여서 말이죠.
특히 뉴에셈3 동호회에서 뒷천정과 뒷유리 실내마감에 대해서 불만글 올라오던데 뉴에셈3 해남에서 시승행사 했을때 시승차량도 그러한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그때 같이 있었던 르노삼성 기술진분들께 얘기했었는데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인도된 양산차 또한 그부분을 안고쳤나 봅니다.
사실 뉴에셈3의 높은판매량은 품질보다는 한국사람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고 브랜드충성도 또한 높은편이라고 생각됩니다.
4번에 어떤면에서 실용성 경제성 편의성이 뛰어난가요? 다른 대상차종과 아무 비교도 없이 쓰셔서 글에 논리가 부족해 보이네요. 제가 알기론 sm3가 가장 비싸게 나온것으로 아는데 어떤면에서 경제성이 뛰어난가요? 그리고 연비도 평이한것으로 알고있는데 연비는 상대적으로 어떤가요? 실용성과 편의성에서 어떤 부가 기능이 첨가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가격이 어떻게 조정되며, 다른 경쟁차종과 어떤면에서 차별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내용이 바져있는 윗글은 그냥 광고같아 보이네요. 자세하게좀 알려주시면 소비자 입장에서 현명하게 판단을 할수있을것 같네요…
먼저 저희 카팁은 르노 삼성 자동차를 광고해 주는 블로그가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경제성이라고 하는 것은 1등급의 연비를 자랑하면서 제가 실제로 시승을 했을때 평지에서는 트립컴에서 거의 20킬로를 넘을 정도로 연비가 우수 했습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동승한 다른 시승자들도 함께 체크한 부분입니다. 차량 가격 또한 경쟁사인 현대 대우의 차량에 비해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똑같은 준중형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중대형 차량에서나 볼수 있었던 고급 사양의 옵션들이 대거 채택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르노 삼성 홈페이지나 카팁의 시승기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또한 다른 경쟁차종과의 차별점은 준중형차로는 중형차와 거의 맞먹는 실내의 크기와 정숙성을 들수 있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희 카팁은 특정 메이커의 광고를 위한 블로그가 아닌 소비자의 편에서 최선의 선택을 도와 드리는 블로그 입니다.^^
기대했던 만큼 좋은차인거같네요 전 국산차 별로 않좋아해서 각그렌저/ 구형에셈과 외제차 선호합니다 이번 뉴에셈3도 르노디자인에 닛산엔진등이 조화되어 탄생시킨 걸작입니다 담에 구매하고픈 차 1순위입니다 현대차 이번엔 정신 좀 바짝차리길빕니다 에셈파이튕!!!!!!!
일단 현기차가 대응이 잘못된것이아니고, 삼성브랜드가 그만큼 대한민국내에서 힘을 받고있다는것을 증명해주는 것이겠지요 게다가 sm시리즈들의 공통된 특징은 한국시장의 need를 제대로 만족시켜주고있다는겁니다. 이는 차의 기본적인 성능과는 상관없는 감성품질과 관계된 것이지요. 준중형이면서도 큰 차체, 넓은 실내공간, 고급편의사양, 그리고 인테리어 마지막으로 고연비….그런데 중요한 사실들을 소비자들은 가끔 까먹으시는듯합니다. sm3의 베이스는 메간 플랫폼입니다. sm3와 비교하자면 중량이 상당히 차이가나죠. 왜그랬을까요? 엔지니어입장에서 접근해보자면 연비를 위해 mass reduction을 한것같습니다. 그러면서 safety performance는 자연스레 낮아졌겠지요. 라세티프리미어처럼 안전성을 높이다가 연비에서 망하여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는것보다는 안전성을 낮추고 연비를 높이면서 큰 준중형차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킨것이지요. 이는 한국소비자들이 차의 기본적인 성능보다는 다른것에 더 관심이 많기때문에 일어날수 있는 겁니다. kncap에서 동급차량은 만점에 가까운 5스타를 받는데 3~4스타 또는 턱걸이 5스타를 받아도 별신경쓰지않기 때문이죠 유럽은 다릅니다. euroncap은 기준자체가 상당히 높습니다. 유럽소비자들은 안전성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성차업체들도 신경을 많이 쓰죠. 하지만 한국안전성능 규격과 기준은 그렇게 높지도않으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외면을 당하고있습니다. 물론 중량을 낮추면서도 보완설계를 했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어쩔수없이 타겟을 낮출수밖에없었을겁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을 욕할일도 완성차업체를 욕할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소비자입장에선 전문적인 지식없이 어떠한 홍보없이 이러한 부분을 세세하게 살펴가며 차를 사긴 힘들테니까요. 완성차 입장에서는 쓸데없이 개발비용을 낭비해가며 소비자들이 신경쓰지않는 부분까지 개발과정에 넣을 이유가없는겁니다. 참고로 북미와 유럽의 안전기준은 상당히 쎈편입니다. 법규로도 제한하는 항목들이 많고.그러나 우린다르죠/… 어찌보면–정부가 가장큰 문제일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뉴SM3 직접몰고 있는데 연비도 잘 나오고 너무좋습니다.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에
넓은 공간에 각종 편의사항 10점 만점에 9점 입니다 ㅎㅎ 강추~
현대기아 옹호자들의 감정적인 과민 반응이 역으로 뉴SM3 신차의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현대 기아는 오랜 기간 그만큼 국민들이 밀어 줬으면 지금쯤 가격이나 품질로 보답할 때도 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오히려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국내 소비자를 봉 쯤으로 여기고 품질경쟁은 뒷전이고 수출모델 보다 사양은 낮추면서 가격은 더 비싸게 책정하는 국민 배신 행위를 상습적으로 반복 하거나, 국민의 돈으로 배부른 귀족 노조의 지갑만 채워주는 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우와 쌍용이 시장 탈락하는 상황에서 현대측이 국민에게 보답 보다는 절대 독과점의 이익만 취하려는거 같습니다. 소위 시장원리를 중시한다는 현정부가 이런 반시장적 독과점 기업을 방치하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저는 쌍용무쏘를 지난 94년에 출고, 15년 넘게 잘 타다가 정부의 노후차 세금지원 프로그램을 받고자 지난달 SM3를 계약했습니다. 산타페, 소렌토R을 1차로 검토했었는데 그동안 가격만 올렸고 기계적 성능과 내장 등 감성품질 수준이 15년전 보다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에 너무 놀랐습니다. 과연 돈만 밝히고 철학이 빈곤한 기업인과 이에 필적하는 세계적 수준의 강성 노조, 그리고 무책임한 정부의 방관이 3박자로 만들어낸 씁쓸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면 생각치도 않았던 SM3는 괄목할만한 품질 향상이 이루어졌고 “좋은 차를 누구나 탈 수 있게” 라는 따듯하고 솔직한 홍보와, 해당 기업 및 영업, 노조 모두 거짓 없고 성실한 자세가 느껴져서 서슴없이 계약하였습니다. 저는 가족 승차인원 수가 많아서 향후 QM 7인승 모델 구매 대기자이지만, 뉴SM3의 이정도 가격과 품질이면 2차량 보유도 무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대기아든 르노삼성이든 정직한 경영과 품질은 반드시 고객의 평가를 받지만, 만일 고객을 속이려 든다면 아무리 깊이 감추어도 결국 다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얕은 꼼수는 안통합니다. 현대기아 기업인과 노조의 반성을 촉구합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현대차보다 원래 sm종류를 좋아하거든요 이제는 소나타 보다는 대부분 sm5를 선호하던데 패밀리형세단으로 잘나왔다고 하던데,,저도 꼭 출시되면 시승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