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피서길 낭패! 여름철 차량관리로 피하자
장마가 2주 뒤쯤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벌써 2009년의 절반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세월이 정말 청산 유수 같네요. 휴가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창문을 활짝 열고 드라이브를 떠나실 일이 많아 지실 것 같네요.
여름철의 태양열, 장마, 교통체증은 자동차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정비는 차량의 고장을 줄이고 좋은 성능의 자동차로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CarTIP에서는 오늘 여름철 차량의 관리 요령을 알아 봅니다.
1. 에어컨
이제부터 슬슬 틀기 시작하셨을 텐데요. 여름의 필수품 에어컨을 쾌적하케 틀수 있도록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1)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을 때 :
엔진룸내의 팬모터 작동을 확인 모터가 돌지 않는다면 퓨즈가 끊어졌거나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것
또는 통풍구에 먼지가 쌓여 통로가 막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바람 나오는데, 냉방이 되질 않을 때:
냉매가 부족하거나 벨트가 늘어진 상태이므로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한다. 아주 드물게 센터페시아의 냉. 온 조절기 케이블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
3) 차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면 :
이는 에어컨 내부에 먼지가 쌓여 습기와 함께 부패한 원인일 경우가 많다. 이때는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 보자.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라면 정비업소에서 분해해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없애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너무 오래 켜두면 냉방병을 비롯해 호흡기 질환, 눈이 따갑거나 머리가 어지러운 현상이 생긴다.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자.
2. 엔진 냉각장치
여름철 차량 고장의 가장 주된 원인은 과열입니다. 따라서 냉각수를 체크하여야 한다.
단, 점검시에는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선 안되며,
1) 냉각수의 양, 상태, 농도는 주기적으로 점검
2) 냉각수는 2년마다 완전히 교환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혼합한다.
3) 엔진룸내의 벨트, 호스의 조임과 상태도 점검한다
3. 브레이크
뜨거운 노면위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으면 패드와 라이닝이 가열되어 페이드 현상(급제동을 하여도 제동거리가 길어짐)을 일으키는데 이 상태에선 사고위험이 있다.
따라서 여름철 장거리 운전 뒤에는
1)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2) 브레이크액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액 점검방법은 아래 CarTIP의 관련 포스트를 보시면 되고, 패드와 라이닝등은 일반인이 점검하기 어려우므로 카센터를 찾아 간다.
브레이크는 에어컨과 달리 안전,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다. 반드시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 관련포스트1 ] 007 본드걸 브레이크액이 목숨을 구하다?
[ 관련포스트2 ] 내리막길사고 엔진브레이크로 예방된다
4. 와이퍼와 와셔액
우리나라는 장마를 비롯해 여름에 비가 잦으므로, 비가 올 때 주행하면서 와이퍼가 고장 난적이 있으신가요? 와이퍼가 돌지 않으면 금방 장님운전자가 되어 버립니다.
1) 와셔액을 뿌리며 와이퍼 작동시킨뒤 차량의 앞 유리가 제대로 닦이지 않을경우 와이퍼를 새것으로 교체한다
2) 와셔액을 채워 넣는다
3) 와이퍼 구동이 미심쩍어 졌다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는다. .
5. 장마철 차량관리
물이 차 실내로 들어올 경우 자동차의 성능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1) 물이 차의 실내에 바닥천의 흡음재에 물이 스며든 경우 보통 신문지나 헝겁 등으로 물기를 제거하거나 습기 제거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2) 바닥매트와 차체의 플로어 사이에 있는 흡음 제에 스며든 물기는 제거되지 않고 곰팡이와 이상한 냄새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바닥 천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6 . 물에 잠겼던 차
피해 정도에 따라 차량의 수리 가능여부가 결정된다.
1) 특히 요즘 자동차에는 엔진룸을 비롯해 전기 장치가 복잡하게 사용되기에 습기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거는 것은 금물
2) 전기장치의 합선, 휴즈 단선등이 예상되므로, 운전자가 보이는 곳에는 우선 습기를 제거하되, 전문 정비업소에 의뢰 하는 것이 현명하다.
습기 제거 전에 우선 배터리의 (-)케이블을 분리한 후 작업을 해야 하며, 특히 점화코일, 배전기, 휴즈박스, 센서류와 커넥터 등을 분리해서 압축공기로 말리고 마지막으로 엔진제어장치인 ECU를 커넥터와 분리하여 헤어드라이기 등을 이용하여 완전히 습기를 제거한다.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전에는 절대로 시동을 걸어서는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