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왜 남자의 자동차에 넘어 가는가?
또한 누구나 부자가 되어 좋은차 타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이고 그거 싫어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형편에 맞지않게 고급차를 몰고 다닌다면 무턱대고 좋아 할 일인가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주유소에서 일하는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다. 벤츠나 BMW몰고 올때마다 기름 1만원어치만 넣어 달라는 분들이 자주 있다는 것이다. 신용불량자인지 그것도 꼭 현금으로만 계산한단다.
이런 부류의 운전자는 분수에 맞지않는 고급차를 몰다가 갑자기 경제가 어려워졌거나, 차를 이용해 타인으로부터 큰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분일수도 있다.
세간에 소형차를 몰고 포장마차에 가는 것은 불쌍히 알지만, 수입차를 몰고 포장마차에 가면 여자들이 오히려 멋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후자의 사람이 정말 포장마차에 갈 형편일수 밖에 없는 경우도 꽤 있는 것이다(!)
남자는 자동차에 본능적으로 관심이 많기도 하고, 허세(?)의 수단으로 자동차를 많이 이용한다.
그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전통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가 주요 운송수단이기 이전에 상류층이 가장 멋을 내기 좋아하는 일종의 액세서리와 같은 물건이 바로 자동차였다. 요즘의 골프회원권,고급밍크, 콘도 회원권같은 자신이 부자임을 간접 증명하는 도구였던 것이다. 그들은 차와 더불어 운전기사를 고용할 수 있는 부자들이었고 자동차는 곧 최상류층이라는 신분을 뒷받침 해주는 징표였다. 자동차가 보편화된 지금도 자동차가 사람들 머리 속에 부의 상징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둘째, 남자가 자동차로 허세를 부리는 또다른 이유는 자동차가 여성을 유혹하기에 좋은 도구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고급 차로 허세를 부리면서 여성을 태우고 싶어하는 남자는 의식적으로 이런 본능이 발현되는 카사노바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모든 여성들이 고급차에 반응하지는 않지만, 작업남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차를 충복으로 활용해 그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아는 후배가 이런 행각(?)을 벌이는 것을 실제로 본적이 있다.
허세가 아니더라도 자동차는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자신의 자동차를 가리켜 ‘재산 1호’라고 자랑하는 남자는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자동차가 ‘재산 1호’가 아니라 그의 ’유일한 재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에 외제차를 타는 남자들을 멋있다라고 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요즘 세상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과거에는 할부 금융도 없었고 중고차도 드물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보증 세우고 빚내면 차를 쉽게 살 수 있고 깔린게 수입 중고차다. 우리 주위에 집은 월세인데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남자들도 꽤 많다. 그의 주변에는 늘 여자들이 많다. 그가 자동차를 애지중지하는 이유가 바로 그기에 있는 것이다.
남자에 콩깍지가 씌기 전에, 남자 속을 제대로 보는 안목이 중요하다.
남자도 주의가 필요하기는 마찬가지다. 제대로 된 남자는 차의 ‘돈먹는 하마’적 특성을 알고 주의한다. 또한 자신이 가진 부와 능력을 드러내서 여성들을 유혹하려 하지 않는다.
물질로 여성을 유혹할 경우, 자신을 사랑하기 보다 물질 중심의 삶을 사는 여성을 얻게 될 가능성 농후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져 재산의 역할을 충실히 하지 못한다.
집도 없이 자동차를 할부로 사는 남자라면 그 남자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평생 가난하고 힘들게 살 남자 일지도 모른다.
파파, 마마의 돈으로 세간에 아랑곳 하지 않고 2~3대의 수입차를 몰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지만,
서민으로 분수에 맞지 않은 최고급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젊은 남자는 빈털터리가 될 운명에 처하거나 이미 빈 깡통일 경우도 많다.

애석하게도 괜찮은 남자는 그의 자동차로는 알기가 힘들다.
반면, 정말 괜찮은 여성인지는 자동차에 따라 남자를 대하는 것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서 알수도 있다(!?)
‘실속있는 남자’들은 집을 살 때까지 최고급 자동차를 사지 않는다. 차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물품이지만, 건강한 판단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동차에 전 재산을 걸지는 않는다.
분수를 넘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는 평생 자기 집 하나 마련할 돈도 모으지 못할지도 모른다.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실속없는 남자들의 자동차에 넘어가는 여성이 많은 것은 현실인듯 하다.
남녀관계에 있어 고급 자동차에 가려있는 함정을 못보는 여성과 남성들은 주의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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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자들은 차에 약하더군요..부모님의 벤츠s500을 몰고나갔을때와 자가용인 혼다를 몰고나갔을때의 여자들의 시선차이란..
역시… 벤츠를 식별하는 군요. ㅎㅎ
벤츠와 렉서스는 어떨까요?
차도 차 나름이지요
폭스바겐 골프 타고다니면 거들떠도 안본답니다 -.-;
엠블렘 보고 혹 하는 사람은 좀 봤지만.. 흠.
예전 어느 케이블에서 실험 했던 것이 생각나요
외제차와 국산차로 해서 헌팅을 했었던
국산차는 그냥 휙 가버리고 외제차는 타더군요~
근데 더 안타까운건 국산차로 나온 그 차가 제 차랑 같은 종이었다는 ^^;;;
좋은 하루 되시고요~ ^^
따스아리님 ~ 반가워요…
그런 방송을 못봤는데 ㅋㅋ 같은사람 다른차로 실험한건가 보네요.
재밌네요.
근데 따스님 블로그는 팀 블로그인데, 따스아리님은 한분이신가요.
전부터 궁금했습니다.
헐…가슴아픈 현실이죠.
성형을 해도 예뻐보이는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의 심리랑도 같은 맥락이지 싶습니다.
비싼건 멋져보인다는 등식이 성립하는 건 사실이니까요.
단, 화려한 외모 속에 감춰진 진정성을 잘 구분해낼 줄 아는 지혜가 중요할 겁니다.
헌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싼 외제차가 필요하겠지만
좋은 배우자를 찾기위해서는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요.
백수님의 김제동 뺨치는 어록감 이네요.
헌팅을 위해서는 비싼차가 필요할수 있지만,
좋은 배우자를 위해서는 필요없다. 때로는 방해도 된다. ^^
주변에서 차 안사서 여자 안생긴다고 걱정해주고 있는 중입니다.-_-;
현명한 여자들은 다 어디 간걸까요??
좋은 남자란 게 대체 뭐기에… 돈 많으면 좋은 남자라고 생각하는 가치관도 있는 거지요. 그런 멋 자체를 좋아하는 게 문제될 것도 없고요. 통장에 수억원 저금해놓고 경차 타고 다니면서 여자가 안 따르느니 하는 불평보다 내일 신용불량자로 쫓겨다닐지라도 당장 오늘 수입차로 폼 좀 재고 다니는 걸 택하는 남자도 있을 수 있고요(고다르의 네멋대로 해라,가 떠오르지 않나요?). 그런 막다른 멋을 좋아하는 여자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대체 좋은 남자란 무엇일까요. 의자를 당겨주는 남자? 더치 페이를 권하거나 권하지 않는 남자? 월 300 이상의 정규직에 종사하는 남자? 진심을 알아주느니 하는 소리는 다 헛소리예요. 대관절 누가 누구의 진심을 볼 수 있겠습니까. 늘 우리는 표현됨으로써 존재하는 겁니다. 어디 자동차에만 넘어간답니까. 무엇으로도 ‘좋은 남자’ 따위는 구별할 수 없고, 늘 ‘그 여자에게 좋은 남자’만이 있을 뿐입니다.
차종은 중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차가 있고 없고는 중요한 듯..즉 벤츠와 티코 차이보다 티코와 뚜벅이 차이가 더 큰 듯..물론 정말 괜찮은 여자라면 차의 유무를 문제삼진 않겠지만 현실적으로 차가 있으면 좋은 여자 만날 가능성이 확 넓어지는 건 사실인 듯..경험상..
윗님말에 공감
뚜벅이보단 “운전하는남자”의 의미가 더 크죠
난 경차던,준,중형이던 상관없는데…
단, 예외는 있다.
키가 크거나 덩치가 있는 남자가 “작은차”를 몰면 너무 대조되보여 좀 그렇다.
이것은 폭스바겐의 딱정벌레차나, BMW의 미니쿠퍼를 몬다고해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