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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이 헤드레스트로 목을 보호하는 법을 안다

2009년 05월 7일   작성 

 



CarTIP에서 보다 일찍 다루고 싶었던 주제였습니다.

과거 한 논문에 따르면, 10%의 운전자만이 후방추돌시에 대비해서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를 올바른 각도와 높이에 놓고 사용하고 있고, 80%의 운전자가 헤드레스트의 위치를 평소 쓰는 것 보다 더 높여야 한다고 발표되었다.

아래 ABC방송을 보면, LA에 사는 폴라(Paula Winchel)씨는 10년전의 후방 추돌 사고 이후, 지금까지도 목에 통증이 계속 되고 있다고 한다.

헤드레스트는 목부상 방지에 키포인트 (Headrest key to avoiding whi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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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레스트(Head Rest) 또는 헤드 서포트 (Head Support)라고 불리우는 머리 지지대는 자동차의 좌석 등받이 맨 위쪽에서 머리를 받치는 부분으로 자동차 시트의 한 부분 정도로 많이 경시되고 있지만, 사고 시 운전자의 목을 보호해 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그러나 국내 운전자들은 단지 머리 받침대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처럼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실제 사고가 나면 운전자들의 목 안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후방 추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은 앞 차 승객들의 경추(목뼈) 손상이다. 경추 자체는 다른 뼈와 마찬가지로 잘 골절이 되는 부위는 아니지만 만약 강한 충격에 의해 골절이 발생하면 척수 신경을 압박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헤트레스트가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 초부터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실제로 헤트레스트가 부착된 이후로 목 손상이 20% 정도 대폭 감소 되었다고 한다.

헤드레스트는 뒤에서 차가 들이받아 머리부분이 뒤로 젖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헤드레스트를 통해서 충돌시에 머리가 가슴으로부터 상대적 거리가 최소화되도록 잡아줄수 있어야 한다.

후방 추돌테스트및 헤드레스트에 대한 설명 #1(바쁜분은 생략)


헤드레스트의 길이가 길다고 경추가 보호되는 것은 아니다. 헤드레스트의 높이와 위치가 최적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올바른 헤드레스트의 위치와 잘못된 헤드레스트의 위치에 대해 살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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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헤드레스트의 위치

1.헤드레스트가 끝까지 밑으로 내려가 있는 경우
2.헤드레스트의 끝까지 밑에 내려가 있고 머리에서 간격도 멀다.
3.헤드레스트의 위치는 적당한데 머리와의 간격이 너무 멀다.

이렇게 머리와 헤드레스트가 먼 가장 큰 이유는 대개 의자의 등받이가 너무 뒤로 젖혀 있기 때문이다. 운전석의 등받이를 거의 100~110도 각도 정도로 세워야 머리와 헤드레스트가 최대한 가까워 진다. 등받이를 크게 기울여 눕다시피 운전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허리에도 무리가 가는 잘못된 습관이다. 이렇게 자동차 헤드레스트의 높이가 적절하지 않으면 헤드레스트는 한낫 장식품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목을 보호하는 효과가 없다.

올바른 헤드레스트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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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레스트의 올바른 높이는 눈과 귀의 높이와 헤드레스트의 중심이 맞아야 한다. 잘 모른다 싶으면 시트에 앉아 헤드레스트를 되돌아 보았을 때, 헤드레스트의 중앙 높이와 눈의 높이가 맞도록 하면 된다.

1. 헤드레스트의 중앙의 위치가 귀나 눈의 높이 정도로 올려줘야 한다.
2. 헤드레스트는 보통의 운전자세에서 머리와 가까워야 한다.(2~5cm 가량)
3. 등받이 각도는 100∼110°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단지 이것 뿐인데, 주위의 자동차를 관찰하면, 적정선 보다 대단히 낮은 위치거나 조정도 하지 않고 주행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만약 뒤에서 자동차가 충돌하면 무조건 뒷목을 잡고 차에서 내리는 것이 차후를 위해서 좋다. 충돌 당시에는 모르는데 다음 날 자고 나면 목이 아파서 힘든 경우가 많다. 가해자에게 뒤늦게 연락을 해도 나 몰라라 하면 대책이 없다.

만일 뒷차에 받쳤을 때 뒷머리와 헤드레스트 사이에 일정한 거리가 없으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없다. 머리지지대의 끝 높이가 자신의 눈높이와 비슷하게 맞춰놓은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사고 시 머리가 뒤로 졎혀 지면서 큰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지지대의 끝 높이를 머리끝 높이와 맞춰 추돌 사고시 머리가 뒤로 젖혀져 목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에는 추돌 사고 시 안전벨트를 당겨주고 머리 지지대가 적정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는 능동형 머리 지지대(Active Head Rest) 등이 장착되어 있는 모델이 나와 목 부상의 위험을 크게 낮춰준다. 또한, 머리 지지대만 제대로 개선할 경우 전체 목 상해의 43%를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이 조그마한 것이 우리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 아주 귀한 보디가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추천은 더 안전한 도로를 바라는 CarTIP에 힘이 됩니다

(참고) 후방 추돌테스트및 모델별 평가 #2(바쁜분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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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to “10%만이 헤드레스트로 목을 보호하는 법을 안다”
  1. Paul says:

    Thank you. I just found out that I had pretty bad head-rest position.

  2. 매너운전합시다. says:

    그래서 추돌사고시 앞차 운전자가 뒷목 잡고 내리는게 이유가 있었던거군요^^

  3. 주은이 says: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위험에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4. 권윤미 says:

    좋은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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