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cartip.kr (카팁) No.1 Essential Tips for your Car (자동차 리뷰, 운전, 구매, 관리팁)RSS add CarTip.kr (카팁) No.1 Tips for your Car  ( No.1 자동차 팁 블로그 - 시승기, 할인구매, 안전운전, 차량관리 )즐겨찾기

정명훈씨(공인)에 대한 인격살인 도구가 된 블로그

2009년 03월 23일   작성 

 



CarTIP은 자동차를 다루는 블로그 이긴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답답한 마음에 이 포스팅을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오늘 블로거 뉴스의 종합면에 충격, 지휘자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더니 이제와 촛불?” 이란 글이 최상단에 떠있습니다.

이 글의 내용인즉, 최근 문화부에서 예산부족을 이유로 국립오페라 합창단을 해체하기로 하면서 국립오페라단 노조와 이를 돕는 진보신당(?)이란 단체가 정명훈씨를 파리까지 찾아가서 서명과 지지발언을 받아내려고 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글입니다.

아마 이 글을 쓴 다른 진보신당 당원분이 성악을 전공하는 여학생 당원과 찾아가서 정명훈씨에게 문건을 전달하는데 효과가 없자, 호텔로 찾아가 새벽에 약속을 마친 정명훈씨를 만났던것 같습니다.

이들은 정명훈씨로 부터, 문화부에서 결정한 국립오페라 합창단에 대한공감을 얻어내지 못했고, 대화는 민감한 정치적 이슈로 흘러 촛불집회, 진보 보수의 갈등과 증오 까지 오가는 일이 벌어 진겁니다.


같은 글이 올려진 곳이 많은데 원본은 진보신당의 목수정씨가 쓰신 글인것 같네요.
이 글을 정확한 필자을 밝히지 않고 레디앙 블로그(진보미디어 레디앙 공식블로그로 보임)에서 Daum 블로거 뉴스에 “충격, 지휘자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더니 이제와 촛불?”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올려서 벌써 십만명 이상 읽도록 한것이군요.

1) 레디앙 공식 블로그(?) 충격, 지휘자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더니 이제와 촛불?”
2) 원본 : 민중언론 참세상, 목수정님 (진보신당) 기고문
3) 진보미디어 레디앙

아무튼 이 글을 보면 정명훈씨를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1) 사상의 ‘오물종합세트’

2) (정명훈씨) “당신이나 정신 차리세요!”

3) 그는 세상에 태어나서 도대체 어떤 책들을 읽었을까? 그는 연대나 인권, 노동자의 권리 따위의 개념을 송두리째 결핍하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합창단원이나 오케스트라단원은 그저 자신의 위대한 예술을 위한 사소한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듯한 발언. 다 갖다 버려도 다음날 얼마든지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건전지라도 되는 듯.
그 사고의 경박함은 이명박, 유인촌, 이소영과 그가 한 치의 차이도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4) 그는 권력자의 그늘 아래 안거하면서, 그가 나눠주는 달콤한 권력을 마음껏 휘두르며, 세상의 어두운 구석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우리 시대가 만든 신화의 슬픈 이면이었다.
[출처 : 레디앙 블로그 ]


제가 그 글을 읽으면서 먼저 드는 생각은 정말 슬프다는 것입니다.

정명훈 씨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온천하에 말하고 다니는 사람도 아닌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넉넉치 않은 음악도에서 시작해 지난 수십년간 땀과 눈물과 고난을 겪으며, 성장해온 그는 가족을 사랑하는 평범한 가장으로 알고 있려져 있죠.

590unicef

그리고 적어도 세계 음악계에서 만큼은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그런 그가 예고치 않은 곳에서 자신의 생각 또는 정치적 성향과 다른 젊은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전국민이 읽는 인터넷 광장에서
“사상의 오물종합세트’, ‘인권유린을 묵인하는 권력의 꼭두깍시’ 같은 사람으로 매도 당하는 우리나라 인터넷의 현실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우리 사회에서 단지 매체의 형태만 바뀌었을뿐 자신과 생각이 전혀 다른 사람,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극한 분노와 증오의 표출은 여기저기서 꿈틀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지난 시대를 사랑받던 연기자가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로 매도되어 자살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마구 뿌려지는 무책임한 글들로 인해서 상처받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우리 곁을 떠나 갔습니다.

뜻하지 않은 우울증과 연이은 비관의 자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겠지만 여전히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마녀 사냥엔 변화가 없는것 같습니다.

필자는 국립오페라 합창단에 대해서 그리고 해체에 대한 결정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할수 있는 정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필자 주위에서도 벌써 여러 지인분들이 뜻하지 않은 스튜디오의 폐쇄, 명퇴, 실직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생계와 삶의 터전인 어떤 조직이 구성원이 동의하기 힘든 이유로 해체되는것도 안타깝습니다. 또 오페라단과 진보신당이 어떤 관계 인지, 더 나아가 진보와 보수의 이념 싸움이나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지휘자 정명훈씨가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엇갈려 있는 각 단체들의 요구에 즉시 응답하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할수 있는 입장은 분명히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뼈속까지 정치적이라는 표어를 내건 레디앙 미디어 공식 블로그(?)에게 묻고 싶습니다.

1) 정치적 분류에서 자신과 말이 통하는 사람으로 분류되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오물통으로 매도당해도 마땅 것인가요?

2) 정명훈씨가 만약 자신의 고지식한 아버지나 학교 선생님이었어도, 일방적인 시각과 해석으로 결국 대상자의 인격을 비난하기 위한 글을, 대한민국의 인터넷 광장에 대자보로 붙여놓아 십만명에게 전달할까요?

질문에 쉽게 Yes 라고 대답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다른이를 나의 흑백 논리로 나누고, 정치적, 인격 살인을 하는 매체가 아닙니다.
귀담아 듣기를 부탁합니다.

제가 보는 문제의 핵심은 그 글을 쓴 사람들 일행이 정명훈씨와 논쟁이 있었는데 (이 논쟁도 한쪽이 당했다(?)고 느끼는 일방적인 이야기의 조각만 보입니다만) 그 만남 이후 그 사람들이 지휘자 정명훈씨를 사상의 오물통, 권력의 시녀, 머리에 머가 든지 모르겠다라고 낙인을 찍어버리는 것이 과연 옳으냐 하는 것입니다.

새벽 1시에 그들 모두가 어떤 상태였는지 (술에 취했었는지,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있었는지, 모욕하여 자존심을 건드렸던것인지) 어찌됬는지 정확한 건 당사자들외는 모릅니다.

우리가 알수있는 분명한 사실은 …
어떤 단체에서 목적을 가지고 공인을 일방적으로 찾아갔던 만남이 엉망이 되어 버린것인데,
그 만남 이후, 그 사람의 이름을 십만명 이상의 대중앞에서 세워 자기가 하고 싶었던 모욕적인 말들로 인격을 공격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녀 사냥에서 원하는 바를 쟁취하고 또 이에 동조하는 문화가 있는 이상 언제든지 마음에 안드는 모든 사람들을 잡아다 블로그 스피어에 놓고 일방적인 마녀 재판을 할수 있을겁니다.
미디어를 분풀이와 모욕의 장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만나게 될 사람이 애꿎은 연예인이 될지, WBC의 영웅 봉준근 김태균이나 임창용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의 생각과 입장이 중요한 만큼, 자신이 이해할수 없어도 타인에게도 중요한 가치와 입장이 있습니다.

타인의 그것을 오물통으로 취급해 인격살인을 하면서, 자신의 것을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정말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위터에서 카팁과 대화해요. CarTIP을 팔로윙 하세요!

  좋은 자동차팁은 재산과 생명을 보호합니다.   이제 CarTIP을 무료로 구독하세요

     카팁 구독하기 무료 뉴스레터/RSS 구독   카팁구독 즐겨찾기 추가       

CarTIP 소개


관련 포스트
이 포스트의 트랙백 주소 복사: http://cartip.kr/2009/03/23/4147/trackback/
66 Responses to “정명훈씨(공인)에 대한 인격살인 도구가 된 블로그”
  1. 파비 says:

    글 내용을 보면, 정명훈 씨가 스스로 자초한 거 같은데요. 글 내용에 있다시피, “네, 방에 가서 한 번 읽어나 보죠!”라고 자기 방으로 갔다면, 그저 “3분 정도만 수면시간을 지체하는” 선에서 끝났을 텐데요. 만약 글 내용 중에 정명훈이 한 말들이 진실이라면 이 정도 이상의 비난을 당하더라도 아무 할 말이 없으리라고 생각되는데요. 만약 그가 했다는 말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모르겠지만…

    그가 설령 과거에 프랑스 바스티유오페라노조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걸 깡그리 잊어버렸던지, 아니면 그저 이명박이 좋아서 합창단 하나 분해하는 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던지, 그 무엇이든 그저 “알았어. 한 번 검토는 해보지.” 하고 말았으면 끝났을 일이지요. 상대방은 좀 섭섭하겠지만…

    그러나 그는 그리 하지 않고 당신이 비판하는 글 본문에 나와 있다시피, “오물종합세트”를 “계집애”라는 비아냥과 더불어 쏟아부었던 것이 아닌가요?

    당신의 블로그야말로 정당한 블로그 활동에 대한 살인도구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들을 만핟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2. sk says:

    그야 당연히, 그냥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하면 되는 걸 구걸이니 어쨌느니 개소리한 정명훈 책임이죠…. 그것도 촛불시위 자체를 깐 것도 아니고 무슨 6.25때 이야기를 하고 자빠졌으니 그져 싸이코스럽다고 밖에는….

  3. 파비 says:

    한 말씀 더 드리면 정명훈은 “인권을 유린하는 꼭두각시”가 아니라 그 스스로 “인권을 유린하는데 앞장섰다”는 인상을 깊이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글 내용을 세세히 살표보시죠. 무조건 정명훈 편에서만 보지 마시고, 그가 했다는 발언들, 행동들, 그리고 1시가 넘은 이후에 그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지체하면서까지 퍼부었을 증오들, 그런 걸 다시금 되새겨 보시면서 말씀을 하시죠. 그러고서도 이런 말이 나온다면… 답이 없네요.

  4. 현민 says:

    여전히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분들이 오셨네요.

    근데 왜 정명훈씨가 우리에 입맛에 맞는 행동을 해야하죠?

    정명훈씨의 입김이 쎄고, 부탁이나 요구를 듣고 그때 그때 결정을 해주시는 영화 Godfather (대부) 같은 분이라면, 누구나 정명훈씨의 호텔로 찾아가지 않을까요?

    • 파비 says:

      입맛에 맞는 행동을 해달라고 구걸한 적 없어요. 다만 정명훈씨가 프랑스 바스티유오페라단에서 해고되었을 때, 그 해고가 부당하다고 바스티유오페라단 노조가 함께 싸워주었고 이겼던 전과가 있었다는 거지요.(나는 그 내용을 전혀 모르지만, 레디앙블로그 본문에 의하면) 그래서 그런 정명훈을 믿고 합창단원들이 정명훈을 찾아갔었겠죠.

      정명훈은 그냥 싫다고만 했으면 그만이에요. 그런데 그는 거꾸로 자기를 찾아온 사람들을 붙잡고 오만 욕설에 가까운 비난과 증오를 쏟아부었다는 거지요. 계집애라는 저속어까지 섞어서 말이죠.

      이 블로그의 주인장께서는 남의 말귀를 알아들을 생각도 능력도 없는 분이신가요? 자기 맘에 안 들면 무조건 원색적인 비난으로 들리시나 보지요? 그럼 지금 주인장께서 하시는 비난은 원색적 비난 아닌가요? 그렇다면 야예 남의 의견에 말도 말아야죠. 안 그래요?

      나도 정명훈 형제들에 대해서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사태로 매우 실망이네요. 정명훈 씨는 살인당할 인격마저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상 수고하세요.

      • 호연 says:

        그사람의 인격이 정말 오물이었건 어째껀 그 사실을 인터넷에서 떠들고 다니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위입니다.
        게다가 저는 ‘계집애’ 라는 단어를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 않지만 이를 부정적으로 본다고해도 ‘오물덩어리’보다는 훨씬 품위 있을뿐더러 개인대 개인으로 주고 받은 말과 대중에 떠들어댄 말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똥샀다고 해서 그걸 보며 오줌싼 죄가 덮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악을 선으로 갚지는 못해도 악을 더 큰 악으로 갚는 것은 잘못된 일임을 알아야합니다. 복수는 정의가 아닙니다.

    • 박민 says:

      정명훈이라는 사람이 왜 새벽 1시까지 만찬을 했을까요?
      너무나 피곤했을텐데…
      그 만찬이 정명훈이라는 사람이 음악을 하는데 도움이 되니까 하지않았을까요?

      본인이 음악하는데 필요한 일에는 피곤을 무릅쓰면서
      후배 음악인이 음악을 하기위한 열정에는 그렇게 비난을 퍼부어야했을까요?
      분명 정명훈이라는 사람도 음악을 하기위해 많은 힘든일과 때론 비굴한 일도
      당해봤을텐데…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사람의 인격이 그 정도라는게 씁쓸할 뿐이죠.
      인간이라고 믿고 찾아갔을 때 인간같지 않은 대우를 받아본 경험을
      받은 후배 음악인들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 chang says:

      지금 정명훈을 비난하는 이유는 입맛에 맛는 행동을 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정명훈에 대한 블로그를 읽어봤지만,
      무조건적 비난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겠던데요.

      오히려 당신이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사람이 아닌가요?

    • 현민 says:

      제가 말한 문제의 핵심은 그 글을 쓴 사람들과 정명훈씨과 논쟁이 있었는데,
      ( 이 논쟁도 한쪽의 입장에서 일방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만)
      그 만남 이후 그 사람들이 정명훈씨를 사상의 오물통, 권력의 시녀, 머리에 머가 든지 모르겠다라고 낙인을 찍어버리는 것이 과연 옳으냐 하는 겁니다 .

      새벽 1시에 그들 모두가 어떤 상태였는지 술에 취했는지,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있었는지, 자존심이 상했던지 어찌됬는지 정확한건 당사자들외는 모릅니다.

      분명한것은 단지….일방적으로 찾아가 만난 만남이 엉망이 되어 버린것인데,
      그 만남을 가지고 그 사람을 십만 대중앞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모욕적인 말들로 공격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다.

  5. 김성현 says:

    뭐 글자체가 조작이라면 정명훈씨에대한 공격이라고할수 있겠지만…

    정치적 이슈와 거리를 주고자 한 정명훈 씨라면…

    그저

    전 이문제에 개입하고싶지 않습니다.. 정도로 끝낼수도 있는 문제 아닐까요??

    오히려… 정명훈씨의 언행은…

    자신의 정치적견해를 만천하에 밝히고자 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글 중… 정명훈씨의 과거행적을 운운하며 그의 도덕설을 지탄하는부분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찌되었건 자신의 견해를 묻고자 찾아온 사람들에게..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행동과 언행을 한건 사실이군요…

  6. 김씨 says:

    원래 사람이 그런것을..
    원래 세상이 그런것을..
    그 글쓴이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글 읽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정씨도 인간입니다.
    그저 한 나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공식적인 인터뷰도아니고
    새벽 1시에 너무 피곤해서 빨리가서 쉬고싶은데
    불쑥 나타나서 서명해달라고하는데
    누가 좋게해줄까요.
    정씨가 정말 그런 기분나쁜말을 했다고 해도
    그 글쓴이는 정말 별일다 있네
    역시 너도 어쩔수없는 나약한인간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입니다.
    정씨가 그런말을 했다고 해도
    남들에게 , 그리고 우리들에게 피해를 준것도아닌데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나서서 이렇게 비난할 권리 없습니다.
    프랑스에서 언론, 노조의 도움을 받았었다고요? 그것하고 이것은 문제가 다르지않나요?
    그리고 아무리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그가 그 서명을 할 의무는 없습니다.
    씁쓸하지만 강요하거나 그것을 기대할순없는겁니다

    • 파비 says:

      “프랑스에서 언론, 노조의 도움을 받았었다구요? 그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상관이 없다니요. 그래서 간 거지요. 정명훈씨가 그 정도로 영혼이 썩은 사람인 줄 알았다면 왜 갔겠어요? 두시간 동안이나 쇼 구경까지 해줘가면서 말이죠. 글을 자세히 안 읽으시는군요. 아마 그날 찾아갔던 사람들도 “우리가 미친 짓을 했어!” 하고 후회했을 걸요.

  7. 어둠 says:

    문제는 다르게 생각하는 정명훈씨의 생각이 아닌..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이지요…

    최소한 존경 받았던 예술인의 한명으로.. 도움을 청하러 온 사람한테 그때위로 행동하면..

    욕먹을만 하죠..

  8. 코리 says:

    제다 하고 픈 이야기를 다 써 주셨습니다.밤 1시가 다되서 찾아가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속담에 아침에 큰 소리로 말하면 욕한다고 생각한다 했는데…새벽 1시..보통 관념으론 이해가 되질 않는것 같습니다.그리고 상황 전반을 제목으로 안 삼고 “촛불시위 이게 말이나 되나?”로 붙인 글쓴이의 의도가 궁금합니다.자신들의 의견과 같지 않다고 해서 근 몇 십년간 마에스트라로 불려오는 사람에게 쉽사리 블로그글에 올려 공격하는 것은 큰 사회적인 문제 인것 같습니다.애처럽게 보여졌던 국립오페라 합창단에 정치적인 쟁점을 가진 이들이 후미에 선 것 같은 불쾌 한 마음이 드네요.순수하게 하는 운동도 너무 과하다 싶으면 보기 짜증스러워 질때가 있습니다.
    정치적인 색채를 붙인다면 국립오페라 합창단의 운동도 좀 의심스러워 지는군요…

    • 파비 says:

      밤 1시가 넘은 것은 정명훈 씨등이 만찬을 너무 오래 했기 때문이라고 글 내용에 나와있구요. 그리고 다음날 비행기 타고 떠나면 못 만나는 거구요. 프랑스 예술인들이 정명훈이 한국에서 영향령 최고니까 꼭 만나라고 조언했다는 거구요. 정명훈이 지휘하는 쇼 구경 잘하고 비서에게 문서 전달했고 로비에서 기다렸는데 시간이 오바한 거구요. 정명훈씨가 늦게 문서를 휘저으며 이들에게 나타나 거꾸로 이들을 붙들고 오바액션을 했다는 거구요. 대충 이런 얘기로 읽었는데 뭘 보고 오셨나요?

      내, 참, 내가 무슨 블로그 대변인도 아니지만,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지요. 그리고 설령 1시 넘어까지 그들이 일부러 정명훈 씨 집앞에서 기다렸다 해도 이건 차원이 다른 문제에요.

      먹고 사는 문제가 달렸잖아요. 댁 같으면 안 그러시겠어요? 지푸라기 하나라도 잡는 심정! 모르시겠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정명훈 씨는 지푸라기 수준도 안 되는 인간이었고, 그래서 아까운 시간만 낭비한 것이었겠지만… 주인장께는 미안합니다. 댓글 너무 많이 달아서. 이만 달께요. 이해해 주세요.

  9. 이진이 says: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정명훈씨가 보여지는 마스크나 그동안 업적을 생각하니 더욱 배신감이 큰거 같아요
    ‘기도나 하세요’란 말이 왜케 싫을까요?

  10. 김씨 says:

    ㅉㅉ
    그사람들의 사정이 정말 절박한건 알겠는데
    그리고 정씨가 과거 노조의 도움을 받았었다고 해서
    그들에게 서명해줄 의무, 도와줄 의무는 없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가슴아프겠지만
    원래 세상과 인간이 그런겁니다
    그걸 왜 그저 한 인간인 정씨에게 그런걸 요구하나요
    정씨가 그걸 들어주지않았다고 해서
    공개적으로 비난한건 정말 유치한짓입니다.
    너무 무리한걸 요구했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그가 서명을 함으로써 파장이 클것을 예상했겠지요
    서명한다고 해서 도움될게 없다는것도 정씨도 알고있었구요.

    • 파비 says:

      서명만 안해주면 그만이었지요. 누가 어거지로 서명 받겠다고 했나요?

      그걸 비난하는 게 아니고 그 다음 행동이잖아요. 늦도록 자기 볼 일 다 보고 1시 넘어 나타나서는 오히려 난리 쳤다잖아요? 그런데 왜 자꾸 딴 소리 하시죠? 난독증?

      아무리 절박해도 마소에게 부탁하진 않죠. 그런 의미에서 앞으론 정명훈 씨에게 그런 부탁하겠다고 마음 먹는 사람 하나도 없겠죠? 정명훈 씨로선 다행한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구걸하러 오는 사람들 없어졌으니…

      하시는 말 뜻은 알겠지만, 오해는 마시고 말을 해도 하셨음 해서요.

      • 김씨 says:

        계속 행동에 대해서 그러시는데
        누가 그것때문에 화난거 몰라거 그러나요
        정명훈도 인간이란말입니다
        물론그가 한 말은 정말 놀랍고도 정제되지않은말이지만
        그가 사적으로 한말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려서 비난하냔말입니다
        사상적 오물이니 뭐니하면서
        그게 굉장히 보기 안좋다는거죠.

        그리고 그 글쓴이는 정씨의 그런말 외에도 힘들게 프랑스까지 왔는데
        전혀 자기 입장을 들어주지않아 서운하고 배신감도느낀것같네요
        그래서 보복심리로 글쓴것 같아서 말입니다
        본인글에는 아니라고 했지만 ㅎㅎ
        늦도록 자기 볼일 다보고 1시넘어서 난리쳤다고?
        정씨입장에서 오히려 할말아닙니까?
        약속한것도아니고 자기네들이 일방적으로 기다려서
        서명이니 뭐니 들이대는데
        그 말은 오히려 정씨입장에서 할말같은데요
        정씨 입장은 오히려 생각도안드나요?

        자기

  11. 영영 says:

    진보신당 당원이란 것만으로, 정명훈은 정치적이 아니고 그 글을 쓴 사람만이 정치적이라고 매도하고 있군요. 그러면서 순전히 정치적으로 정치적이 아닌 주장을 정치적인 사안으로 만들려 하고 있는 당신의 주장이야말로 얼토당토 않습니다. 그 글은 음악과 예술을 사랑한다는 작자가 함께 음악을 해나가는 후배 동료들에게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고발하는 글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닙니다. 그걸 정치적으로 비화하고 있는 작태를 하고 있는 것 아닌지 맹성하셔야 할 줄 압니다. 진보신당 당원이라는 신분을 밝혔다고 전혀 정치적이 아닌 주장을 정치적인 것으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국어공부 좀 합시다.

  12. 영영 says:

    합창단이 노조가 있는 것도 아니고…설사 있다 하더라도 노조에서 하는 것은 정치적인 것이 아닙니다. 노조활동은 정치활동이 아니고 생존활동입니다. 그걸 함부로 자르고 없애고 하는 짓이 정치적인 것이죠. 왜 조직원이 하는건 정치적이고 조직의 장이 하는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죠? 조직의 장이 정치적인 선택을 한 것이지 조직원들이 정치투쟁을 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윗사람이 하는 짓은 어쩔 수 없어 하고 조직원들이 하는 짓은 정치적이란 편견을 버리세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13. 현민 says:

    이제는 저를 비난하시는데 먼저 여기서도 정명훈씨와 자신과 생각이 다른 글쓴이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으로 이어진다면 답글을 허용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잣대로 음악인을 판단해 비난하지 말라고 하는 주제를 가진 글입니다.

    문제의 글의 원본에도 글쓴이 레디앙님이 정명훈씨가 정치인 주성영, 이명박 대통령과 똑같다고 한것이 음악하는 지휘자를 자신의 정치적 시각에 집어넣은 시작 아닌가요?

    남의 생각이 나와 다를 수 있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것을 보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은 것이 누구인지 구별 못하는 판단력이면 정상적으로 대화할수 없을것 같네요.

  14. 글쓴이의 의견 완전 공감 says:

    저두 그 블러그를 읽어보고 정말 이건 아닌데 생각한 일인입니다. 지금 글을 쓴분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진보신당이란곳은 정말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이런 싸이트에서 인신공격을 해도 되는건지 저두 한참을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도 대한민국의 병폐중에 하나겠죠..세상은 한가지 의견으로만 이루어지지 않고 여러가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체라고 생각합니다. 윗글을 쓴분처럼 생각하는 분 많이 있습니다. 블러그에서 10만명이 검색하고 의견을 달았다고 전체 의견은 아닙니다. 오히려 댓글을 달지 않고 의견을 달지 않는 분 중에서 그 글을 쓴 사람을 욕하는 분들이 더 많겠죠….
    저는 솔직히 진보신당이라는 분이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한번 해외에 나가서 살아보셨는지..그분들이 어떤생각을 가졌는지 한번이라도 반대편에서 생각했다면 설사 그런 답변을 들었다고 마치 흥분해서 그런 쓰레기글을 쓰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촛불을 지지하고 쇠고기는 현재 먹지 않습니다만 진보신당이라고 밝히고 쓴 글에는 적잖이 실망한 일인입니다….

    • 파비 says:

      댓글 그만 달았음 했는데… 우선 죄송하구요.

      글쓴이가 적시한 사건 현장이 프랑스인 거 같은데요. 라디오 무슨 오케스트라 공연장이 나오고, 거기서 지휘를 한 다음이라는 대목… 역시 많은 분들이 글을 세심하게 안 읽으시네요. 그래서…

  15. 영영 says:

    그러니까 원글에서도 정치인들의 판단을 떠나 음악하는 사람으로 호소한다고 했다는거 아닙니까? 그걸 정치적인 편향성으로 공격했다니… 원글의 어디에서도 정명훈의 정치적인 성향이 달라서 그 사람이 나쁘다는 말을 못 봤습니다.

  16. 지나가다가 says:

    정명훈씨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란하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지요?

    그리고 욕얻어먹을 만한 충분한 짓을 했네요..
    (생각이 달라 욕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이 밖으로 표현됐을 때가 문제죠!)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목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17. 영영 says:

    사상과 인권유린을 거론하면 정치적으로 반대인 사람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면 사상과 인권유린을 외치면 안된다는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사상의 자유와 인권유린에 눈을 감는 사람이란 말인데 이런 말은 얼토당토 않는 엉터리라는걸 아시리라 믿습니다. 내가 읽어 본 원글은 비록 진보신당 당원이란 신분을 밝혀 놓았지만 최대한 정치적인 색채는 음악이라는 세계안으로 좁혀 해석하면서 글을 썼다고 보았습니다. 행세깨나 한다는 사람을 공격한다해서 정치적인 스탠스까지로 비화하지 맙시다. 어디 세계적인 지휘자라는 자가 계집애를 운운합니까? 숙녀들에게…

  18. bluepango says:

    안타깝기만 하군요…

  19. 윤.. says:

    저는 정명훈씨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하지만…참고로 하나 말씀드리자면..
    이런것은 어떨까요? 정명훈씨에게 미리 전화를 해서 이러이러 해서 당신을 찾아가서 이런부분에
    대해서 상의를 하면 좋을것 같은데…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양해를 먼저 구하고…
    찾아갈지 말지를 결정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결정이든 할수 있는거죠. 그 사람이 예전에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남을 도와줄 의사가 없는 사람이라면…그건 그사람의 인격 문제인거죠.
    여기에서 몰매를 맞아야 할 사안이 아닙니다..
    물론 찾아갔던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만…중간에 이런 글이 나오죠…
    격멸하는 눈으로 쳐다봤다는…3줄로 요약을 해볼까요…
    시점의 차이가 있겠지만…새벽 1시에 어떤 사람들이 찾아와서…예정에도 없는 만남에서…
    당신도 예전에 이런 도움을 받지 않았느냐..
    그러니 우리가 하는 것에 도움을 줘라…라고 하길래…도움을 못주겠다고..하니..
    계속해서 다른 말로 설득을 시도 해오고….그래도 안된다고 하니..
    격멸하는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라고 한다면…
    너무…딱 잘라서 말하니…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입장이 바뀌면 정명훈 씨 입장에서는 이렇겠군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죠…하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이겁니다…포장을 한다고 해도…

    정명훈 씨 자체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찾아갔던 방식의 문제가 있다는 거죠…
    미리 통화를 해서 거절통고를 받았다면…이런 논쟁도 없겠죠…
    위에서 적은것 처럼…정명훈씨 인격에 관한 부분은 논외로 합니다..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게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통해서 행한 일들은 자신이 결과로 받겠죠..
    하지만…찾아갔던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걸 해주지 않았다고 해서..그사람의 사상에 대해서
    난도질할 권리가 없습니다…먼저 자신의 잘못을 돌아봐야죠.
    다음에 어떤 도움을 하려거든…충분히 양해를 구하고 하세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신과 똑같은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20. 뭐이런 says:

    이 글로 인해서 원 글을 안읽어볼 수 없어 읽어보았는데…
    중간에 이들이 한 행동이 무언가 빠져있을 수도 있는 생각은 나만 한건가?
    내가 보기에는 그 정도의 행동 조차도 벌써 예의에 벗어난 행동으로 보이지만…
    난 정부를 옹호하거나 보수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식으로 나와 같은 생각하지 않으면 적이라는 식의 글은 이미 아고라에서 많이 봐서 식상하다.
    뭐 싫다고 한마디 했음 끝날 문젠데…쓸데 없는 소리까지 했다는게 주 요지인듯 한데…
    싫다고 했음 정말 그대로 끝이었을까? 아마도 그들이 말하는 예술 권력가를 정치 권력가에 비유하면서 오물사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매도 했겠지…
    그게 당신들이 하는 언론 플레이니까…
    그런 면에서 내가 하고 싶던 이야기가 잘 담겨있는 이글이 난 맘에 든다.

  21. 제리 says:

    정명훈씨의 행동은 공인으로써도 예술가로써도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매도한다”라는 것은 이 사태를 표현하기에 역시 적절해보이지 않군요.

    오히려 정명훈씨가 남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하고 막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오페라단에 관한 정보가 없어서 깊게 말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이 문제에 대해서도 좀더 조사하지 않고 부정적 인상만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신 현민님도 사려깊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22. 미유 says:

    사람은 저마다 사상이 다릅니다. 저도 촛불운동을 응원하고 정부측에 행동을 안좋게 생각합니다만
    왜 자신의 사상과 다르다고 이런식으로 사람을 비난하는지 모르겠군요.

    위대한 예술가는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까?
    위대한 예술가는 뭐라고 생각하시는건지. 그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떠나서 그가 하고 있는 예술이
    훌륭하고 감동을 줄수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그사람의 행동이나 사고방식, 교양이 있는냐 없느냐는
    여기에서 판단의 기준이 될수 없습니다.

    정치가도 아닌사람에게 단지 정치적인 생각이 반대이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그에 대해 매도하는 저 글은 참 웃기지도 않네요.

  23. 블로그인 says:

    현민님 의견에 동감하는 의미로 한표 던집니다.

  24. 햇빛아래 says:

    현민님의 글에 실망입니다. 레디앙 블로그의 주된 내용은 같은 음악을 하고 또한 과거 노조의 지지로 자신의 어려움을 해결했던 정명훈 선생이니 당연히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찾아갔는데, 서명운동의 본질에 대해서는 그동안 이명박 정부가 보인 행태대로 단순히 예산의 문제, 그리고 본질과는 상관없는 정치적 문제 -촛불시위 관련 언급- 로 파악한 정명훈 선생의 무지막지한 인식에 대해 실망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시위의 근본원인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고, 무조건 시위는 나쁜 것이라는 전근대적 인식하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여당 내부에서조차 소통의 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 아닙니까. 단순히 정명훈을 이대통령과 같은 부류라고 언급했던 레디앙의 태도에 음악인을 정치적으로 몰아붙인다고 현민님은 언급하셨지만, 이는 정치적이 아니라 이대통령의 국민을 대하는 태도와 정명훈의 방문객들을 대하는 태도가 같다는 뜻으로 이해해야지요.
    또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사람을 몰아붙이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블로그를 하시는 분께서 자유로운 의견의 개진과 시사적 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비판을 인정하지 않으신다는게 정말 이상합니다. 정명훈이 작은 단체의 지휘자도 아니고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적 예술가라면 당연히 예술계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설사 자신이 반대하는 문제라 하더라도 저런식의 태도는 지양해야 하고 촛불시위를 언급하면서 예술계의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꺼내며 인식공격적 발언을 해서는 안되지요.
    오페라 합창단 문제를 정치적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같은 예술계에 있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한때 같이 공연을 했던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는데 단순히 밤늦은 시간에 찾아왔다는 그 결레에 대해서만 집착하며 본질을 흐리려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25. kchomsu says:

    다시한번 순수하게 생각좀 해 주시길…..
    아무리 위에서 굴린다고 해도… 좀 생각 좀 하면서 살 수는 없어요?

    존대써주는것도 아깝다…
    한심하구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이 있다. 거꾸로 기울고 나면 다시 차게 될 것이다.
    세상의 삼라만상은 모두 일정한 리듬을 타고 변해간다.

  26. 양자역학 says:

    서명안했다고 그러는게 아니에요…

    생각이 다르다고..그런것도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이명박 욕할 이유도 없죠..

  27. skyna says:

    누구나 욕을 먹을땐 먹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표현의 자유가 문제되는 것이 걸핏하면 인격살인이다. 악성 댓글이다. 악성 비방이다
    라는 식으로 과거 3공 5공 시절의 유언비어처럼 몰아붙여지기 십상이라는 거죠. 막말로 정명
    훈씨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정명훈씨를 찾아갔던 분들의 영향력은 깨알같습니다. 자기 주장
    과 견해를 보여주기 위해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일이 블로그를 사용한 거고요.
    그렇지만 이제 “인격살인” 소리까지 들었으니 조만간 “한국을 빛낸 위인” 정명훈 씨의
    명예를 손상한 죄로 조사 받겠군요. 그 와중에 정명훈 씨의 프랑스 발언 여부는 아무
    상관없는 문제가 될테고요.

    설령 주관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사실에 근거한 거라면 한국에 그 애매모호한 “인격” 개념과
    함께 “자유” 특히 표현의 자유도 존재하고 다는 걸 생각해야 겠습니다.

    *님의 블로그 내용도 그런 점에서 표현의 자유에 걸맞는 글입니다. 쉽게 말해 레디앙도
    정명훈을 깔 수 있고, 님도 레디앙을 깔 수 있다는 거죠.

  28. 지나가다 says:

    글쓴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원본 글을 한번 가서 살짝 봤더니,

    “기왕 온 김에 단 3분이라도 그에게 우리의 육성으로 절박한 현실을 전하고 그의 예술가적 양심에 호소하고 싶었기에, 우린 그에게 전달할 문서를 들고 기다렸다. 그러다가 호텔의 한 직원이 우리에게 누구와 약속이 있냐고 묻고, 그렇지 않다면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돈 많은 현대의 귀족들의 충실한 심복 같은 그들은 물리적으로 우리를 쫓아낼 판이었다. 실랑이 끝에 겨우 정명훈에게 남길 메시지와 한글로 된 사건의 개요를 설명하는 문서를 남기면 호텔측에서 그 문서를 전달하기로 하고, 글을 거의 다 쓸 무렵, 마침 그들의 긴 만찬이 끝이 났다. 정명훈은 우릴 발견하자마자 다가왔다.”

    이런 글을 보고 동감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

    약속을 한 것도 아니고 막무가내로 찾아가서 행패를 부리는데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나 ..

    거기다 “예전에 노조들로부터 도움을 받았음에도 안도와준다 그러니까 나쁜놈” 이란 해괴한 논리에는 웃음밖에 안나온다는.

    “돈 많은 현대의 귀족들의 충실한 심복” 이란 표현만 봐도 글쓴이가 선동을 일삼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글이군요.

    우리나라 인터넷 정말 문제 많습니다. 블로그가 생기면서 아무나 글을 쓸 수 있게 되니 선동만 난무하는군요. 사람들은 또 그 선동에 휩쓸려 넘어가고 ..

    매일 조중동이 어쩌다며 욕하지만 실제 자신들은 아무 근거도 없는 인터넷의 선동질에나 넘어가고 있는 한심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29. 국민 says:

    어느 부분까지가 팩트인지도 모를 온통 선동에 가득찬 감정적인 쓰레기 글이네요.
    예전 대학다닐 때 단순 맹목적이었던 총학애들 생각납니다.

    참.. 정신이 확 깰정도로 무서운 세상이네요.
    이런 수준 이하의 배설물을 진보라는 간판아래 써놓고
    그게 또 방문자 십만이 넘어가는 사이트에 메인이라며 버젓이 올라가있고 (거기 유명한 곳인가요?)
    그걸 또 진실인양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있고..

  30. 참나 says:

    레디앙이 맞는말 했구만. 근거도 없는 선동질이라니. 그럼 단지 자기들이랑 아무 상관 없는 정명훈을 까기 위해 파리 갔다고 ‘거짓말’을 했고 정명훈의 발언이라고 ‘날조’라도 했단 말인가요? 지금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정명훈이 까이는건가요? 아니잖습니까? 자기가 몸담고 있는 사회의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해서 도와달라고 그 먼길까지 가서 부탁을 하는데 헛소리나 지껄이고 비속어까지 쓰며 원천적으로 사람을 깔아뭉개니 까는거 아닙니까? 미국이 주면 그냥 먹으라고? 이제 와서 촛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발언인가요 이게? 생각좀 하고 삽시다. 의견이 다르다고 까는게 아니잖아요. 이명박을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이라고 깝니까? 나참…

  31. 이진성 says:

    무섭네요.

    아무도 어떤 상황이 실제상황이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레디앙이라는 사람이 올린 블로그의 글만을 가지고 그 유명한 음악인이 난도질을 당하다니요.

    저도 한나라당싫고, 현대통령이 무지 싫은 사람이지만, 그런 식의 다분히 감정적인 글을 쓰면서까지 정치인도 아닌, 음악인에 대해서 난도질 하는것은 옳지 않은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돈 많은 현대 귀족들의 충실한 심복”???? 이 글만 봐도 레디앙이 다분히 자신의 감정을 실은 편향된 시각을 갖고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여보세요. 호텔에서 security 차원에서 아무 목적도 없어 보이는 다소 이상한 사람들이 계속 배회하는걸 보면 나가 달라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프랑스 고급호텔에서 일하는 프랑스인들은 다 돈 많은 귀족들의 심복입니까?? 그들은 당연히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32. 일본살아요 says:

    한 세계의 최고를 이루는 사람으로, 그것도 자기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저런 태도를 취한다는 건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정치적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죠. 설사 자신이 동의하지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밖에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게 너무 실망스럽군요. 좀더 어른스러운 태도를 취할 수는 없었을까요? 술에 취했는지 어떤 일이 있어 기분이 나빴는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글쎄요. 하나의 세계를 이룬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철없는 행동이 실망스러운 건 어쩔 수 없죠.

  33. 원본댓글 says:

    민중언론 참세상 : 불쌍한 사람들 돕고 싶으면 아프리카에나 가라” 정명훈 by 목수정(진보신당) 에 대한 많은 댓글들

    -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한사람의 일생을 완전히 매도하는 글을 쓰셨네요… 사람이 어떤것에 대해 서명을하고 지지를 할때는 충분한 사전조사가 선행되어야 하고 검증이 되어야 하며 동시에 자신의 생각과 일치해야 합니다. 갑자기 불쑥 찾아가서 서명을 하라고 호텔에서 기다리고 하면 일반인인 저라도 꺼림직 할텐데 하물며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경솔하게 그렇게 막 서명하고 지지발언을 해줄까요? 만나서 대화를 나눈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선약을 하지 않으면 만나주지도 않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일수록 말이죠….

    - 개인적으로..위의 글이 저의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요. 성향도 다르고..사용하는 용어나 단어들도 그렇고..좀 무섭네요. 도와주면 좋고 안도와줘서 섭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지나친 매도..잘은 모르겠지만 정명훈씨 편이나 국립식구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한 분들의 편도 아니지만..묘하게도 글의 전개들을 보니..마음이 좀 안좋네요. 표현도 지나치고..정명훈씨는 예의없고..한국소식 전달자는 안타까움이 그대로 전해지고…정명훈씨가 한국에 있으면서 너무 현실적인 벽들에 대해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장벽들을 경험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전달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도움을 요청했는데..제대로 안되었고…소식 전달하신 분들은 너무 강한 진보적 색채가 풍겨나고…정명훈씨를 통해서는 감성적인 면만 두드러져 있고…잘 모르겠어요. 불편한 마음이예요. 아프리카 사람들도 불쌍하지만..그들과 국립식구들을 그대로 비교할 수 없지만…결론적으로 한국 정부의 문화예술 분야 정책들에 대해 정말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입니다.

    - 난 이 글쓴 목수정이 잘못됐다고 본다. 누구에게나 지지할수있는 권리도 있지만 지지하지않을 권리 또한 있는것이다. 세상일은 어느 일방의 얘기만 들어보고 판단할 수 없는것이다. 자신들의 뜻에 함께 하지않는다고 하여 한 예술가의 인격을 이런식으로 폄훼해놓은 목수정의 일방적이고 편협한 매도글로 판단해볼때 과연 새벽1시에 그들이 어떠한 태도로 정명훈에게 일관했는가 짐작할 수 있다. 결코 정명훈이 기분 좋아서 그들을 붙잡고 일장연설을 하진않았을것이다. 그들의 무례하고 일방적인 태도에 발끈해서 다소 험악한 용어를 썼을것이다. 나 역시 요즘 한국의 떼법에 불만이다. 이것은 저항이 아니라 심하면 일종의 폭력이라고 본다.
    자신들과 뜻이 다르다고 이런식으로 매도하고 인격을 뭉게놓는글은 옳지않다. 목수정은 정명훈씨에게 사과해야 할것이다.
    이글은 너무나 비겁하고 치졸하다.

    - 프랑스 단원들이 서명에 찬성하는건 그들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수없고 단지 목수정일행의 말만 듣고 판단하기 때문이고 남의 나라 일이기에 그것이 설령 잘못된 지지라 할지라도 그로인한 스스로의 피해나 손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정명훈씨가 그들과 뜻을 같이 하지않는것은 예술인으로서의 중립적 자세, 그리고 전후 사정을 잘아는 한국사람으로서 그들의 뜻에 찬성하지않는 개인적 지향점이 있기 때문이지 그것이 인격적으로 모자르거나 프랑스 예술단원들보다 못해서 그런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쓴 목수정은 프랑스 단원들도 찬동해주는데 정명훈 너가 왜 안해주냐! 식으로 몰아가면서 정명훈씨를 인격적으로도 부족한 인간으로 깍아내리고 있다.
    이것은 매우 잘못된 글쓰기이다.
    명예훼손의 소지도 다분히 있는글이다.

    - 이런글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정명훈 개인의 소신인데요. 그에게서 뭔가를 바라지마세요. 왜 이런 글로 사람을 매도하려합니까? 어찌보면 합창단도 기업체입니다. 정명훈씨가 소속된 시향은 국립과는 다른회사입니다. 즉 동종업체의 다른회사…정명훈을 만나기 이전에 국립단장을 만나서 설득을하심이 좋을듯…공무원들도 해고 당하는사람많습니다. 그사람들이 그 조직에서는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에 조직에서 해고를 당하는거죠. 그 조직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실력을 갖춰야합니다. 지방합창단원들은 월급도 못받고 다니는 사람 많다는것도 잘 아시잖아요.
    그들이 짤리고 월급을 못받아도 소리한번 못치는것은 왜일까요?
    그들이라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약한것일까요?
    …저도 국립오페라합창단 계속 존재했으면좋겠습니다. 그러나 조직에서 필요치 않다고하는데요….
    정명훈씨를 욕하진마시고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세요.
    국립오페라합창단 프로필 정도라면 어느정도의 실력과 인맥이 형성되어있을테니 그것을 잘 활용해보시고요…

    - 국립오페라단원이 무슨 평생 고용직이냐?
    요즘은 공무원도 필요없으면 짤리는 시대다.
    그리고 당신들과 뜻을 달리한다고 한 예술가의 인격까지 매도하지말라. -_-

    - 목수정 글을 다른 것도 봐와서 새롭지 않다. 이 사람은 자신과 견해가 다르면 적이다. 아작을 낸다. 0과 1사이에는 0.1도 있고 0.8도 있으련만, 그에겐 0과 1이 있을 뿐이다. 새벽1시에 숙소로 가서 들이대고 3분이면 답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 좌우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에 널려있다.븅

    - 민중언론-참세상’은 이 따위 기고문 받지마라.
    이런 거 자꾸 올리면 분위기 ‘레디앙’ 된다.
    손님만 많이 끈다고 좋은 물건을 증명하는 건 아니다.

    - 본문 자체에 엄청난 거부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 글 자체를 그다지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예컨데 정당한 요구를 하는 호텔측에 대해 이들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죠. [돈 많은 현대의 귀족들의 충실한 심복 같은 그들은 물리적으로 쫓아낼 판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심지어 글 전체가 국립오페라단 해산에 대한 반대보다는 개인에 대한 비난에 더 중심이 실려있습니다.
    이 글에서 중요한게 정xx를 욕하고 나쁜 놈 만드는 겁니까, 국립오페라단을 살리는 겁니까? 국립오페라단을 살리고 싶어서 글을 쓴게 아니라 우리한테 막대한 나쁜 놈을 엿먹이겠다고 글 쓴 것 같은 글입니다.

    - 글 전체적으로 ‘우리가 반드시 옳고, 우리에 반대하는 자들은 나쁘다’ 라는 시선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약속 안하고 온게 나쁘다고 말하면서도 고작 3분인데 뭐 어떤가라는 식으로 합리화 시키고.. ….그렇다는 말은 3분간 설명한 다음에 그 설명을 듣고 무조건 사인해주기를 바란다는 건데 그것도 우습고. ….저 같은 사람도 내용을 확실히 듣고 난 후에도 스스로 조사해 본 다음 찾아가서 서명하곤 하는데 사회적 영향력이 더 큰 사람이 3분간 설명 듣고 덜컥 서명해준다는 것이 더 우습지 않나요? 알아봐야겠어라고 말했는데 그것조차도 매도하는 상황, 참 우습습니다.

  34. 도화사 says:

    아… 원문이 여기였네요.
    얼마나 이 블로그의 영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블로그는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개인적인 블로그가 아닌데서 꽤나 편향적인 글을 쓰시는걸 보니 유감입니다.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을 보지 않고 손가락을 보고 손가락이 굽었네 뭐가 묻었네 하시는 경우인데..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은 무서워서 보기가 싫으셨나보네요.

    저도 그 글이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기타 등등에 대해 유감인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손가락만 비난하시기 전에, 손가락이 가리키고 있는 그 무엇부터 봐주셨으면 합니다.

    • 동서남북 says:

      기본 예의를 지키라는 말에 왠 “무서움”?…
      그리고 어떤 글이 편향적인 글인지는 어린 학생도 알것 같은데요

  35. 몯쓰 says:

    소위 그런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공격적인 표현을 쓰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만,
    단순히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런 표현을 했다면 이렇게 빠른 공감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을 겁니다.
    정명훈씨의 태도 때문에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거죠.

    정확한 사실 관계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런 식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거기에 정명훈씨가 직접 대답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6. read says:

    제가 보기에 정명훈 씨가 잘못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오페라 단원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요
    그걸 예술을 지킨다는 식으로 포장해서 그렇지 결국은 자기네 부수입원인
    (아마도 레슨같은것 많이 하시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직함있는 명함도 필요할테고요) 예산이 부족해서 내린 결정이고 법적근거도 없다는데 그걸 마치 예술탄압처럼 외국까지 가서 나라망신시켜가며 서명운동이라니…참 보기 안쓰럽습니다. 오페라 합창단을 아예 없앤다는 것도 아니고 대학생들 위주로 그때그때 꾸려나가겠단 얘긴데 고인물은 썪는다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도 좋고 좋은 방안아니겠습니까? 이러니까 자기 밥그릇 지키기밖에 안되는 겁니다. 정명훈씨 말마따나 노래잘하는 사람 많아서 만들자면 하루아침에도 500명이 몰려드는 그런 인프라를 갖춘 나라이니 그때 그때 꾸려가는게 더 유리하고 경쟁력 재고 차원에서도 나아보입니다. 이게 무슨 예술억압입니까???????????
    외국까지 가서 진실을 호도하며 우리나라 예술행정이 쓰레기인마냥 선전을 했으니 죄값을 치뤄야하겠죠 그런 밥그릇 지키려는 자들과 정권흠집내기에 혈안인 진보신당이 서로 윈윈하겠다고 만나서 꼴깞떨면서 자기네들 편안들어준다고 세계적인 음악가를 까는 꼴이 참 가관입니다. 반성하고 기도하십시오 진짜 욕심을 버리고요
    출처:정명훈-사상의 종합오물세트 -환상을 횡단하기 님의 글

    • 참나 says:

      쑈를 하시네요… 뭐 그딴 논리가 있습니까? 세계적인 음악가는 지 내키는대로 말해도 되고 까이면 절대 안되는겁니까? 반성하고 기도하라니… 당신이나 반성하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예술행정 쓰레기 맞는데 뭘

  37. 마래바 says:

    정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네요.
    자신의 성향과 다른 의견은 무조건 죄악으로 보는 그네들의 시선이 두렵습니다.
    협조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확한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오갔던 대화를 빌미로 만천하에 인민재판을 하는군요.

    그(정명훈)가 오페라 합창단을 해고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도 아닌데, 자신들(진보?)의 성향과 다르고 협조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이런 식의 치졸한 비난은 우리나라 진보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슬프네요.

  38. 무한공감 says:

    - 시골의사의 연합뉴스측 오보사건과 레디앙글 원본을 비교하며 토론한 포스트 블로그
    무한의 노멀로그

    - 새하얀 재의 끄적임
    [무능진보 #1] 엄한 정명훈 사냥

  39. 스티치 says:

    연예인이 방송중에 녹음실수로 욕설과 비슷한 발음이 나왔다고 그 연예인 인격을 들먹이며 평소행동 및 과거 루머까지 캐고 다니던 블로거들이 올해에도 많던데..

    정명훈씨는 연예인이 아니라 그런가 왜 이리 옹호 세력이 많죠..??

    점점 더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40. 하민혁 says:

    잘 봤습니다.
    대한민국이 굴러가는 이유입니다.

  41. Pirates says: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비난하는건 아니죠… 만약 그랬다면 역으로 욕먹었을지도 모르죠…
    정명훈이라는 사람이.. 단지.. “난 생각이 다르기에 협조할 수 없다” 정도로 안했다면.. 아쉽다고 생각할수는 있을지 몰라도 비난할이유는 없겠죠..

    생각이 다르다고 까대는게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해당 업종(업종..이라고 하니 좀 그럴지 몰라도 암턴..)에서
    나름 성공하고 자리를 잡고 어느정도 권위도 갖게된 성공한 사람이…
    같은 예술을 하는 후배나 동료들의 아픔을 모른척 한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구요…

  42. 지나가다 says:

    지나가다가 글 남김니다.
    정명훈 씨가 공인이라고 블로그 제목에 있네요.
    ‘공인’이라는 말은 그냥 붙이는게 아닙니다. ‘말’을 잘못하면 이렇게 블러그에 대문짝만하게 실려서 욕도 먹게 됩니다. ‘공인’이 한말은 자신의 말이 퍼져 어디엔가 실릴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 하지요. 연예인도 ‘공인’이라고 ….한데.. 정명훈씨가 자신은 ‘공인’이 아니라고 개인으로 이야기 한것이라고 해도 ‘공인’이라고 타인이 인정해주는 이상 그에 맡는 말과 행동을 보여야만 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다고 해서 타인을 ‘욕’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욕’에 해당하는 막말을 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정명훈씨가 정확하게 한말이 무엇인지는 한쪽말만 들어서 모르겠지만 … 글에 실린 것이 정확하다면 그에대한 책임은 지는 것이 ‘공인’이 아닐지요.

  43. 토토총각 says:

    저도 윗글에 공감하는 일인…
    물론 정명훈님이 잘 못 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원색적인 비난은 삼가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진보신당 지지자이고, 진보신당에서 많은 일들 (지금 오페라합창단을
    위한 서명운동 포함)을 지지하지만,
    당의 이름까지 내거시고 글을 쓰면서 왜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쓰지 못하셨나,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그래도 음악적으로 세계 최고의 지휘자의 반열에 오르신 분입니다.
    그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명받고,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많을거구요,
    음악을 인격이나, 사상을 떠나서, 음악 자체로 평가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과거의 유명한 작곡가들이 인격적으로 성인이기 때문에, 아직도 그들의 음악을 연주하고 칭송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음악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현재까지도 즐길 수 있고, 감명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유명하다고 생각됩니다.

  44. 이선희 says:

    천부적 재능과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올랐을 정명훈..
    나라의 위상과 국민적 프라이드를 드높여준 예술가인 것 확실합니다.
    때문에 검증할 순 없어도 인격 또한 훌륭할 것으로 기대하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음악과 예술성만을 가지고 평가를 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흠….
    많이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그네들의 말이 또한 그것을 옮긴 글이 한 70%이상 치우친 감정적인 잣대라고..
    감안해서 상황을 판단해 보아도..
    역시 많이 아쉽지요.

    방법과 절차가 미흡했던 건 논외로 하고..
    그네들은 절실한 심정으로 매달렸던 것으로 전달됩니다만,

    긍적적인 영향력이 있는 예술가가 한 두명 있는 대한민국이.. 아직은 못 돼나 봅니다.

  45. 내가 보기엔 글쓴이가 무조건 정명훈씨를 옹호하는 걸로 보이네요.

    레디앙 측에서는 나름대로 글을 쓴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사건의 전후사정은 알고 싶지도 않은 분이, 그리고 또 타인의 사상은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무조건 레디앙이 잘못했다고 나름 마녀사냥을 하고 있네요…

  46. 현민 says:

    글읽지않고 쓰신 댓글같아요 ^^ “비논리적이라” 인정하기 힘드네요.

  47. 경화 says:

    참 어려운 일이네요.

  48. 우짜지 says:

    제가요 계속 질문을 올리는데 댓글이 안써져서요. 이름이랑 멜 주소 바꿔서 들어왔어요
    여기 게시판은 자기가 쓴 댓글은 자기가 지울수 없는건지에 대해 계속 물었거덩요

  49. 지젤의남자 says:

    word로 작성해서 붙이기 하려니까 안되는군요. 아쉽습니다.

  50. 날자날자 says:

    제가 보기에 아쉬운 것은 현민님께서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뭐라할 바는 아니나,
    님께서 글 머리에 쓰신 것처럼 자동차와 관계없는 글을 어떤 개인적인 감정적인 동기에 의존해서 작성하신 것이, 정명훈 관련 글을 쓴 사람에 비해 더 발전적이라거나 합리적이라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감정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구요.
    저를 좌파쪽이라고 생각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아닙니다.
    막연한 원론적 비판은 사회를 정체되게 만들고 썩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현민님께서 크리스챤이어서는 이런 글을 썼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렵니다.

    • 현민 says:

      “날자날자”님, 개인적인 동기는 저도 물론 있었습니다. 슬프고, 안타까움 입니다.

      하지만,

      1) “충격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더니 이제와 촛불”, ”

      2) 경악! 음악가 정명훈이 쏟아낸 말들 “계집애들이말야, 한밤중에 찾아와서”
      “해고해도 하루면 5백명 모여…미국에 구걸하던 사람들이 촛불을?”

      이런 선동적인 제목들을 제외 하더라도, 레디앙 블로그의 목수정씨가 대중앞에서 인격적 모욕을 느끼는 용어와 선동적인 어구로 정명훈이라는 1인 죽이기에 치밀히 몰두하는 그런 글과 제 글을 비교하는 것 자체 또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네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 행동들과 글은 국립 오페라 단원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에 한분이 쓰셨듯이 난감, 당혹 그 자체 일것입니다.
      한 정치단체에서 도와준다고 해서 보냈더니, 지휘자와 우격다짐을 하고 헤어져서는 그사람의 인신공격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글과 제 글중 누가 더 감정적이고 선동적인지, 님께서 말하는 목수정씨 글이 “발전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은
      선동당한 분들이나 해당 당원, 지지자 말고는 별로 없을것 같네요.

      주변에 판단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면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순수한 학생들에게 물어 보세요.


CarTIP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