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도 못구한 투산, 후속 익소닉이 구하나? (ix-onic Preview)
현대 기아차가 자매사가 되면서부터 많은 차종들이 모양만 다르고 플랫폼이 같은 이란성 쌍둥이 차들이 많이 양산 돼 왔다.
쏘나타-로체 (예전 단종된 옵티마), 투싼-스포티지가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볼수 있다.
물론 플랫폼 공유가 비단 현대차 그룹에만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보통 플랫폼 공유로 시너지 효과가 나기도 하지만, 한쪽이 일방적인 피해를 입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태까지의 판매량을 보면 주로 기아차가 현대차에 많이 고전하는 판매 양상을 보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아차에서 국내외 유일하게, 현대의 상대 차종에 비해 선방한 차가 바로 스포티지( Sportage) 가 아닐까 한다.
현대에서 스포티지에 완패한 투싼의 후속이 올 하반기쯤에 나온다고 한다. 이름하여, HED-6 익쏘닉(ix-onic)이다.
현대의 컨셉카로 전시되어 올하반기 출시 예정인 익소닉은 어쩌면, 에덴의 동쪽 동철, 송승헌 CF로도 잘 안되던 투싼의 바통을 이어 받아 스포티지의 주도 시장에 직격을 날릴 계기를 마련할지 모른다는 예감이 든다.
2010년 스포티지 후속을 예고중인 기아로서는 긴장하지 않을수 없을 것 같다.
전면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예전의 투싼이 스포티지에 비해 밋밋한 디자인으로 혹독한 판매 부진을 겪은 아픈 추억을 깊이 새긴것 같다.
컨셉트카가 던져 주는 모던한 느낌과 날카로움으로 치장한 램프가 주는 샤프함이 예사롭지가 않다. 먹어 보지도 않은 작은고추가 미리부터 상당히 매울것 같은 예감이다.
치켜 올라간 눈썹같은 방향 지시등은 약간 공격적이며, 미로처럼 얽힌 벌집 모양의 그릴은 대칭성과 조화라곤 찾아 볼수없어서 기존의 관념과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
휠과 주변부는 파격을 드러내는데 일조하는 모양새다. 볼륨감이 살아있는 옆 라인과 뒤태는 근육질의 강인한 남성미가 느껴진다.
컨셉카 디자인의 특징을 잔뜩 실어 기본 정석이라곤 찾아 보기가 힘들다. 그나마 테일램프와 듀얼 머플러 정도만 일반 자동차의 모양새와 비슷하다.
실내는 보기보다 그렇게 화려하지가 않다. 오히려 외관의 진보에 비해 약간은 퇴보를 한 듯한 느낌이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요즘 실내가 블루톤이 대세이긴 하나 너무 블루계열의 불빛이 계기판을 비롯한 여기저기에 많아 사족을 단듯하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400mm, 전고 1,650mm, 전폭 1,850mm로 그렇게 몸집이 크지않고 기존의 투싼과 비슷한 정도다.
엔진성능은 175마력의 1.6리터 GDi 터보차져 4기통 엔진을 탑재했고 차체에 비해 상당히 힘이 많이 좋아졌다.
HED-6에는 기아차 ‘씨드’에 적용된바 있는“ ISG (Idle stop & go)”란 기술을 적용하여 차량이 신호대기 혹은 정차시에 자동으로 엔진가동이 멈추고, 출발하면 다시 순간적으로 재시동하는 첨단 장비인데 정차와 출발을 자주 반복 하게되는 도로에서 연료소모를 많이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현대차 발표에 의하면, HED-6에는 자동으로 동력이 배분되는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 돼 온로드(On-road)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Off-road)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독자 개발한 디젤 신형 R엔진은 친 환경성을 만족시키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9g/km에 불과하다. 엔진의 형식은 4기통 DOHC 16밸브, 알루미늄 소재로 무게 경량화에도 신경을 썼다.
실제 양산차가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된 HED-6 컨셉트카와 비슷하게 나온다면 투싼의 지루한 모습에 실망한 SUV, CUV 수요자들의 지속적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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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멋진데요. 사진도 좋고
정말 멋진데요. 다이나믹 해 보이면서도 작은 부분들까지 난 다르다! 라고 외치는 듯한 모습입니다.
우왕.
이왕이면 파노라마 루프 옵션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
투싼이 국내외 판매량 따지면 스포티지보다 더 많이 팔렸습니다. ㅋ
몇해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는 스포티지가 많이 우세했었어도, 미국에서는 투싼이 더 인기였군요.
최근에는 투싼과 스포티지가 거의 비등비등 한것 같네요.
비슷한 급의 차량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판매량이 비슷하다면 브랜드 파워가 약한 기아의 승리로 봐야 할것 같습니다. 나머지 차량은 현대가 거의 압도적으로 우세 하니까요.
계기판은 LED 계기판이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LED 계기판은 일반적으로 풀컬러로 제작되기 때문에 계기판 색상은 아마도 다양하게 셋팅 가능하라라 봅니다. 투싼 후속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건 대박이다.
상당히 개성적인데여?
드라이브한번 해보고싶군요
제발 이대로만 나와라…QM5처럼 생각지도 않게 이상하게 나오지 말고….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