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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가 당신차를 오염시킬때 대처법

2009년 02월 13일   작성 

 

차를 오래 몰다 보면 접촉사고 같은 차량외부의 일상(?)적인 일부터, 차량내부의 황당한 일도 경험하게 된다.
오늘의 케이스는 애마를 가진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고,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고 바라는 내용일 것이다.

몇 년전 1, 2차에서 머리 끝까지 술을 드신 지인 여성분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다고 전화를 받고,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조수석에 태운적이 있다.

골아떯어진 그녀의 안팎의 술냄새는 창문을 살짝 열어 그나마 견딜만 했다.
그런데… 10분도 채 안가서 “~오오옥” 하더니 구토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엽기적인 그녀의 바로 그장면과 흡사했다. 하지만 이것은 영화가 아닌 현실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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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미쳐 차를 길가에 대기도 전에 2차에서 드셨던 알콜과 안주는 모두 조수석에 낙하되고 있었고,
가까스로 뒷자석에 있던 내 점퍼로 낙하물을 받치지 않았다면 사태가 더욱 커졌을 것이다.

결국 그 분은 비틀거리며 귀가를 잘 하셨다.

하지만 문제는 …… 내 차의 실내의  냄새가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떠나지 않은것에 있었다.

그뒤 일주일간 애견오물 세척제, 핸드크림, 페브리즈로 가죽 시트를 열심히 닦았건만 없어지지를 않는 것이였다.
생각해 보라 아침에 차에 오를때마다 악취가 덤벼든다면 아무리 빛나는 애마라도 차를 타고 싶겠는가?

2주째 냄새로 접어들며 차량 시트를 교체할까도 알아 봤지만, 시트교체란 없고 좌석 자체를 들어내고 교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여..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조수석을 차에서 분리하여 욕실로 들고 들어 갔다.
그래서 슈퍼타이와 빨래 비누로 열심히 세척하였고, 결국!!
다음날 마른 시트를 장착했을때에는 냄새가 1/10 이하로 줄어든 것을 알수 있었다.
그뒤로는 이 악취의 사건이 잊혀져 갔고 차를 타는데 지장을 받지 않았다.

오늘은 이런 상황을 포함해 차 안의 악취를 빨리 없애고, 나아가 향기를 나게 할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당신의 애마를 향기롭게 만드는 6가지 팁
1.원두커피를 차안에 넣어둔다. 커피의 은은한 냄새가 나고 담배냄새 제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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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동차와 겨자는 찰떡궁합이다. 겨자나 고추냉이를 물에 섞어 스프레이로 가속페달 옆 공 기흡입구와 에어컨 송풍구 등에 뿌려주면 감쪽같이 냄새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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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베이킹파우더를 차 바닥에 뿌리면 냄새 제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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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룻밤 동안 사과 반 쪽을 차 안에 놔두면 거짓말처럼 냄새가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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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 안에 초를 켜두면 찌든 담배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 한다.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촛불의 성질 때문에 차 안의 담배연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은 냄세 없애려다 차를 없앨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 굵은 양초를 모레에 꽂아 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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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태백녹차가 냄세 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해도 된다.

 

*그렇다면 가장 널리 사용하는 향수와 방향제는?

냄새 제거에 대한 잘못된 상식중의 하나가 방향제의 용도에 대한 오해다. 방향제가 나쁜 냄새를 제거해 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차 안의 잡냄새와 섞여 이상한 냄새를 만들 수 있다. 차안 냄새를 없애기 위해 화학 성분의 방향제나 향수를 사용하면 피로와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며, 또 다른 냄새를 유발한다. 차라리 냄새만을 없애는 소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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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esponses to “엽기적인 그녀가 당신차를 오염시킬때 대처법”
  1. 김수성 says:

    다섯번째 방법에서 피식했습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2. 안성준 says:

    잘 읽고 갑니다. ^^

  3. 훌라 says:

    ㅋㅋ 저도 예전에 친한 동료가 제 차에 오바이트 하는 바람에.. 이걸 죽여살려;;
    곧장 바로 세차장으로 가서 세차 하고 페브리즈 뿌리고 향수 뿌리고..
    그래도 그 냄새가 한달은 가더라구요
    그 이후론 저얼때 만취한 사람은 차에 태우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으나…
    ㅋㅋ 잘 안되네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당~~

  4. 이창언 says:

    일전에 지인이 옮겨달라고 그러길래 뭔지도 모르고 트렁크에 넣어둿는데, 넘어져서 쏟아졌더군요.

    그 이름은 멸치젓국..ㅋ

    트렁크열때마다 몇개월간은 그 냄새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잘보고 갑니다.

    • 태권V says:

      저는 매실 원액을 지인에게 받아 뚜껑을 제대로 안닫은체로 차안에서 거의 다 쏟은후
      그 냄새가 차를 팔때까지 가더군요. 차량 냄세 이거 정말 잡기 힘들어요..아무튼
      이 방법을 잘 이용해 보세요.

  5. 박효식 says:

    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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